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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방중,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자연홀딩스 등 식품안전 관련 기업 중국진출 탄력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박근혜대통령이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박근혜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향후 20년간 지속 가능한’ 양국관계 발전의 원칙에 대해 시진핑주석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상회담 중 가장 눈에...
2013.07.03 11:20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명품 가죽가방 뜨는 이유는?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한 장면이다. 뉴욕 뒷골목을 헤매는 캐리 앞에 젊은 남자가 길을 막아 선다. 품에서 총을 꺼낸 남자는 캐리에게 당장 가방을 내 놓으라고 말한다. 이때 캐리는 다급히 외친다. “이건 가방이 아니라 바게트에요.” 여기서 ‘바게트’는 한 명품백 브랜드의 애칭이다. 캐리는 목숨보다 자신의 ‘잇...
2013.07.03 11:20
1톤 트럭 포터 4륜 구동으로 재탄생
현대자동차가 1톤 트럭의 대표 모델인 포터를 사륜구동 모델로 선보였다.현대차는 비포장도로 등 험로에서의 주행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고급사양을 탑재한 ‘포터Ⅱ 4WD(사륜구동)’ 모델을 3일부터 시판한다.현대차는 포터의 주요 고객층이 농어촌, 도서ㆍ산간지역 및 건설 현장 등 험한 길에서 주행을 많이 하고, ...
2013.07.03 11:20
美 철강업계, 한국산 ‘유정용강관’ 반덤핑 제소
미국 최대 철강회사인 유에스스틸(US STEEL)등 9개 미국 철강업체가 자국 정부에 한국 등 9개국의 유정용강관(OCTG) 대해 반(反)덤핑 관세 부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황 악화로 국내 시장 수요가 줄어든 반면 해외 수출 경쟁은 치열해지면서 철강재 판매량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무역협회 및 철...
2013.07.03 11:20
<투데이> MK, 2000억 사재 또 쾌척…‘통큰 나눔’은 계속된다
장맛비와 불볕더위가 오락가락 기승을 부렸던 지난 2일, 정몽구(75)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재 쾌척’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이노션 보유 지분 20% 전량인 36만주를 매각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재단)’에 출연키로 한 것. 비상장 주식이지만 증권가에선 평가금액을 최대 2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사...
2013.07.03 11:20
네오플램, 향균 인덱스 도마 ‘트리플러스’ 출시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실용성을 높인 향균 인덱스 도마 ‘트리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마 3개로 구성된 트리플러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 싱크대 위 공간을 적게 차지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계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은 마이크로밴사의 항균제를 도마 속까지 첨...
2013.07.03 11:20
주파수·보조금·LTE 품질 논쟁…통신시장 ‘불쾌지수’ 급등
통신시장을 둘러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정한 주파수 할당 방안을 놓고 이제는 통신사 노조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고 LTE 품질을 놓고 또다른 논쟁이 격화됐다. 사그라들지 않는 보조금 경쟁에 따른 제재도 예정돼 있어 통신시장은 이미 삼복더위 못지 않게 후텁지근하다.KT 노동조합은 3일 오후 최문...
2013.07.03 11:2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손잡은 이유 … “특허 괴물에 당하지 않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기술 특허와 관련한 포괄적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리더쉽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간 계약은 외형적으로는 각자가 보유한 수만건의 특허를 포괄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하겠다는 형태지만, 사실상 향후에 특허와 관련한 어떠한 법정 분...
2013.07.03 11:20
“아이폰族 3명중 1명 “다음엔 갤럭시”
아이폰 유저의 충성도가 뚝 떨어졌다.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3분의 1 이상이 다음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T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3763명을 설문한 결과, 아이폰 사용자 416명 중 34.6%가 다음에는 갤럭시를 이용하겠다는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갤럭시 사용...
2013.07.03 11:19
대한광통신 극저손실 광섬유 개발ㆍ출시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대한전선그룹의 광통신케이블 전문기업인 대한광통신은 국내 최초로 전 파장대역에서 전송 손실률을 최저로 낮춘 극저손실 광섬유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최대 광섬유업체인 미국 코닝(Corning)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AW-파인(AW-Fine)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광섬유는 기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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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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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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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