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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고개숙인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확산 눈물로 사죄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2015.06.23 11:37
삼성 사장단 6개월동안 ‘미래 열공’
매주 수요일 40여명 참석 사장단 회의… ‘미래와 도전’ 주제 각계 유명인사 초청 강의 들어올 상반기 삼성그룹 사장단의 시선은 ‘미래’로 향했다. 지난 반년동안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강연주제 중 하나는 미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가 자리잡아가면서 삼성이 새...
2015.06.23 11:34
SKT-에릭슨 ‘5G 신기술’ 시연성공
SK텔레콤과 스웨덴의 통신기업 에릭슨은 22일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5G 핵심기술인 ‘초저(低)간섭 스몰셀’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시연 성공으로 기존 네트워크 대비 최대 215% 속도 향상 효과를 검증했으며, 5G 네트워크에 필수 해결 과제인 ‘다수의 스몰셀 도입에 따른 기지국간 간섭 ...
2015.06.23 11:31
대주주 잡다가 투기자본 불러오는 法·法·法…
지배권 남용 막는 입법에만 치중…투기자본들 기업 공격 수단 악용‘제2 엘리엇’ 차단 견제장치 필요제2의 엘리엇 사태를 막는 견제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는 대주주의 지배권 남용을 막는 법안들만 속속 제출되고 있다. 국회가 대주주의 지배권 남용 방지에 집중하면, 실제 소액주...
2015.06.23 11:31
택배도 무인접수 시대
CJ대한통운 ‘셀프 데스크’ 운영…백화점 등 대중시설 우선 실시이젠 택배도 무인 접수가 가능해졌다. CJ대한통운은 개인이 직접 택배를 접수할 수 있는 택배 무인접수대 ‘셀프 데스크(Self Desk)’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셀프 데스크’는 CJ대한통운이 20여년 이상 축적한 현장 노하우와 선진화된 물류IT로 자체 개...
2015.06.23 11:30
이재용 “메르스확산 머리숙여 사죄”
고인·유족·환자분에 죄송…삼성서울병원 대대적 혁신재발방지 위해 총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한 삼성서울병원을 대신해 공식 사과했다.이 부회장은 23일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2015.06.23 11:29
“메르스 환자 끝까지 책임진다”-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며,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메르스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 나와 3분 ...
2015.06.23 11:23
메르스피해 小상공인 1조원까지 특례보증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여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1조원 까지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전날 범부처 ‘메르스 피해 지원대책 점검회의’에서 기존에 1000억원 규모였던 경영안정화 특례보증을 확대해야 한다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
2015.06.23 11:20
5G향한 속도경쟁, 소비자에겐 ‘데이터 폭탄’ 될라
이동통신3사가 5G(5세대 통신기술)를 향한 속도경쟁에 불을 붙였다. SK텔레콤와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최근 4G의 LTE(롱텀 에볼루션)에서 5G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 통신 기술을 잇따라 발표하고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간당 전송 데이터가 대폭 늘어나, 소비자...
2015.06.23 11:17
이재용 부회장 “삼성서울병원 대대적인 혁신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수습되는대로 삼성서울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메르스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 나와 3분 정도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했다...
2015.06.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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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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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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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