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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미국 P&W와 항공기엔진국제공동개발사업 계약…4조5000억 엔진부품공급권 획득
한화테크윈은 21일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미국 P&W와 항공기엔진국제공동개발사업(RSP) 계약을 체결하고 약 4조5000억 원에 달하는 엔진부품 공급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의 이번 RSP참여는 지난 해 11월 미국 P&W와 9억 달러, 올해 1월 GE와 4억3000억 달러, 지난 6월 P&W와 17억 달러 규모의 부품공급...
2015.12.21 11:25
삼광글라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2회 연속 획득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3년에도 ‘소비자중심경영’ 인...
2015.12.21 11:24
한미약품, 내성표적 폐암신약 美 ‘혁신치료제’ 지정
2017년 글로벌 허가 목표…국내선 품목허가 신청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3세대 내성표적 폐암치료제 ‘HM61713(BI1482694)’에 대해 미국 식약국(FDA)이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HM61713은 지난 7월 한미약품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글로벌 기술 수출한 내성표적 폐암신약 후보물질이다. FDA의 혁신치...
2015.12.21 11:18
연교, 곽향 등의 한약재 함유한 ‘아토클래식’, 중국 발 대기오염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중국 베이징의 초미세먼지와 살인 스모그의 농도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에도 비상이 걸리고 있다. 기류 조건과 기상 조건이 맞을 경우 우리나라에도 이들 오염 물질들이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초미세먼지와 살인 스모그 등 심각한 대기오염은 당장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입자 안에...
2015.12.21 11:10
다이어트 후 더 커진 얼굴? 폭식증으로 인한 침샘비대증 의심해봐야
여자들에게 다이어트는 1년 365일하는 ‘평생 숙제’라고 여겨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하고 있다.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굶는 다이어트, 무리한 운동으로 10kg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여대생 김설아씨(21)는 목표로 했던 체중은 아니었지만 예전의 모습보다 날씬해졌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것...
2015.12.21 11:08
정저우 국제복합운송 및 무역합작시범단지 국내 기업 유치 나서
중국 국영기업인 정저우 인터내셔날 허브 개발건설유한공사(ZIH)가 지난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유라시아 철도 물류 및 국제 무역 시범구역 서비스에 관한 국내 사업설명회가 수출 기업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사업설명회는 징짼쉔 ZIH 무역부 대표 등 중국 국영기업 관계자들과 펑강 중...
2015.12.21 11:06
GS-전남도, 1390억원 전남창조경제혁신펀드 본격 가동
GS는 전남도와 함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펀드 1390억원을 조성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GS는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찬수 GS 부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과 전남창조경제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펀드 320억원 규모의 펀...
2015.12.21 11:00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화통집은 가성비 높은 고깃집
저 성장으로 인한 경기불황과 저출산, 고령화가 외식시장 규모의 축소와 더불어 가져온 외식트렌드의 큰 변화는 카페업계를 시작으로 패스트푸드업계 등 외식산업 전체로 확산되는 가격파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20년 장기불황으로 외식산업 침체기를 먼저 겪은 일본 외식산업의 거장, 저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성공한 사...
2015.12.21 11:00
<생생코스피>한화테크윈, 국제공동개발사업 계약 추가 체결
한화테크윈은 P&W(Pratt & Whitney)와 GTF(Geared Turbo Fan)엔진의 국제공동개발사업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회사측은 “항공기 엔진의 개발, 양산, 애프터 마켓까지 사업의 리스크 및 수익을 참여지분만큼 배분하는 계약 방식”이라고 설명했다.계약기간은 2061년까지 47년간이며 약 38억3000만달러의 매출...
2015.12.21 10:56
[슈퍼리치]죽그릇 들고 시작한 ‘대륙의 실력’ 레이쥔
- 2010년, 레이쥔 동료들과 좁쌀죽 한 사발 들며 샤오미 창업- 2012년 이후 샤오미 기업가치 4배↑, 개인자산도 16.6조 껑충- 일각선 “과대예측 기반한 기업가치 아닌가”우려도[헤럴드경제 = 슈퍼리치팀 천예선ㆍ윤현종 기자] 먼저 사진 한 장을 보자. [출처=레이쥔 웨이보(微博ㆍ중국의 사회관계망(SNS) 서비스)] ...
2015.12.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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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