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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불합리한 인증취득 절차 부담된다
많은 중소기업이 각종 인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 등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옴부즈맨은 지난 5월 5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인증 실태 및 애로사항 조사’를 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응답 업체의 30.7%는 중소기업 인증 취득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답했다. 세부적...
2015.06.30 15:28
현대제철 합병 전 인사발령, 하이스코 조직 그대로 흡수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와의 완전 합병을 하루 앞둔 30일 인사발령을 단행하며 합병 마무리 수순을 밟았다.인사 내용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조직 내 큰 변동 없이 하이스코 조직을 그대로 가져와 흡수시켰다. 우선 하이스코의 강관, 경량화 부문은 전문성을 위해 기존 조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강관, 경량화 생산 파트는 그...
2015.06.30 15:24
대우조선, '초대형 컨선' 머스크 프로젝트 완료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대를 연 ‘머스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AP몰러-머스크로부터 동시에 수주한 1만8천 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20척 가운데 마지막 선박을 30일 인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마틸드 머스크로 명명된 이 선박은 7월 1일 ...
2015.06.30 15:22
SK,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총력 지원..“스마트농업 중심지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그룹이 대전에 이어 세종에 들어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K는 30일 문을 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업형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자리잡기 위해 민간협력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첨단기...
2015.06.30 15:15
<생생코스피>현대해상, 5월 영업익 535.6억 전년비 59.3%↑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지난 5월 영업이익이 535억6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9674억3100만원으로 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7억4700만원으로 7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06.30 15:10
中企사랑나눔재단, 긴급 지역복지 위해 3억원 후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이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내수경기 침체와 메르스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복지시설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13개 시ㆍ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로 각각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금 전액...
2015.06.30 14:51
현대重, 새 법무실장에 오세헌 변호사 선임
현대중공업은 새 법무실장(부사장급)에 오세헌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오세헌 신임 법무실장은 대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14기로 수료한 뒤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서울지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2004년부터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서 일했다.오 법무실장은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그룹 계...
2015.06.30 14:36
세종시, 스마트농업의 요람으로
세종시가 ‘스마트농업’의 요람으로 거듭난다.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를 더해 ‘창조마을’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를 목표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세종시 조치원읍 구 교육청사에 자리를 잡고 30일 출범했다. 이날 세종시조치원 대동초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
2015.06.30 14:30
<생생코스피>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대표 체제로 변경
한국가스공사는 이종호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승훈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15.06.30 14:26
메르스도 막지 못하는 대학생 창업팀 OUI
성결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대학생 창업팀 OUI, 성신여대 스마트 창작터 통해 현장감 있는 박물관 앱 개발하다.중소기업청이 전담하고 있는 스마트 앱 창작터를 통해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에 참여한 OUI팀이 주목을 받고 있다. OUI팀은 성결대학교 재학생들이 모인 팀으로 박물...
2015.06.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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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