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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밝힌 SK그룹…모든 가치는 SK㈜로 통한다
상장차익 등 모두 집중될듯자회사 배당 30% 주주환원SK하이닉스 자회사 격상등지배구조 개편도 이뤄질 듯 [그림=SK㈜]SK그룹의 미래가치가 SK㈜에 집중될 전망이다. 향후 진행될 사업구조 개편의 모든 수혜가 SK㈜에 쏠리기 때문이다. SK는 이같은 가치를 다시 미래재원으로 재투자하는 그림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SK㈜는 ...
2019.04.18 10:39
주가급등 아모레퍼시픽, 공매도 ‘주의보’
실적개선 대비 주가상승 과도PER 36.7배, 대차잔고 증가세주가가 한달새 20% 급등한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주의보가 나오고 있다. 실적개선보다 주가상승이 가파른 가운데 공매도 거래비중이 늘어나고 있어서다.아모레퍼시픽 주가는 3월 말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0만원대를 넘어섰다. 최근 하루만에 6~7%의 높은...
2019.04.17 11:27
아시아나항공 개미무덤 되나?
증권가 “기대감으로 투자과열”목표가 4820원…되레 더 낮춰주가급등에 기관·외인 ‘팔자’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방침이 발표된 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들썩이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목표주가 상향에 신중하다. 재무구조 개선 기대가 긍정 요인임은 분명하지만, 최근 주가는 단...
2019.04.17 11:26
아시아나항공 몰린 개미들...기관 공매도에 털리나
증권가 “기대감으로 투자과열”목표가 4820원…되레 더 낮춰주가급등에 기관ㆍ외인 ‘팔자’[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방침이 발표된 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들썩이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목표주가 상향에 신중하다. 재무구조 개선 기대가 긍정 요인임은 ...
2019.04.17 10:14
“너무 올랐다”...아모레퍼시픽, 공매도 위험 상승
실적개선 대비 주가상승 과도PER 36.7배, 대차잔고 쌓여가주가가 한달새 20% 급등한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주의보가 나오고 있다. 실적개선보다 주가상승이 가파른 가운데 공매도 거래비중이 늘어나고 있어서다.아모레퍼시픽 주가는 3월 말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0만원대를 넘어섰다. 최근 하루만에 6~7%의 높은...
2019.04.17 09:33
아시아나항공 매각…앞서 달리는 주가가 발목 잡나
기업가치 회복 기대감에 급등2兆·금호산업 지분 6000억 한도금호그룹도 주가 급등에 부담제3자 배정 유증도 잠재적 변수아시아나 항공의 매각이 가시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달구고 있다. 그러나 인수 기업이나 계약 조건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앞서가는 주가에 우려 목소리도 크다. 증...
2019.04.16 11:11
한신평 “아시아나 매각 결정, 신용도에 긍정적”
- “단기 자금 소요 대응 가능성 ↑”- 유동성 지원 규모, 신규 대주주 지원 가능성 따라 신용도 변화한국신용평가가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매각이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박소영 한신평 수석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 결정에 따라 채권단과의 ...
2019.04.16 10:53
“아시아나 매각, 시총 2조원이 한계”
- 금호산업 지분 가치 6000억원 한도- 금호그룹도 주가 급등 부담 - 제3자 배정 유증, 주인 따라 주가 변수[헤럴드경제=원호연ㆍ강승연 기자]아시아나 항공의 매각이 가시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달구고 있다. 그러나 인수 기업이나 계약 조건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앞서가는 주가에 우려...
2019.04.16 10:09
금호고속·리조트 처리가 ‘최대 변수’
금호-아시아나 분리 어떻게항공부문 지배받는 구조골프장 등 알짜자산 많아박삼구 측 회수시도 유력채권단 제값 받고 내줄듯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방침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박삼구 회장 수중에 어떤 기업이 남을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비(非) 항공부문인 고속관광과 리조트 부문 등이 아시아아...
2019.04.15 11:26
금호-아시아나 분리 어떻게....리조트ㆍ고속 부문 변수로
항공부문 지배받는 구조골프장 등 알짜자산 많아박삼구 측 회수시도 유력채권단 제값 받고 내줄듯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방침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박삼구 회장 수중에 어떤 기업이 남을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비(非) 항공부문인 고속관광과 리조트 부문 등이 아시아아항공의 지배력 아래 놓여있...
2019.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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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