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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SG닷컴, 김포·용인 물류센터 ‘국제표준’ 안전관리 인증
지난 2월 쓱닷컴 본사 사옥과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003’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네오001, 002도 연달아 인증 절차를 마쳤다. SSG닷컴은 용인, 김포에 위치하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1과 네오002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
2022.07.07 08:18
‘토트넘의 SON’ 방한 기념…롯데百,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문 연다
롯데백화점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팀의 방한 기간에 맞춰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국내 토트넘 훗스퍼 공식 라이센스 업체인 에이제트랜드는 오는 1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손흥민 등 토트넘 소속 선수들의 라이선스 제품과 토트넘 로고가...
2022.07.07 08:17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만두·볶음밥 출시…식물성 HMR 사업 본격화
풀무원이 식물성 냉동만두와 볶음밥을 출시하며 식물성 가정간편식(HMR)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만두 ‘한식교자’ 2종(표고야채, 두부김치)과 냉동볶음밥 신제품 ‘식물성 철판 제육볶음밥’을 ...
2022.07.07 08:17
국립환경과학원, 독성평가 전담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추가 지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다양한 건강피해의 발생 및 악화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7일 성균관대학교를 ‘독성평가 전담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호소한 호흡기계 질환과 기타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국...
2022.07.07 07:31
“韓기업 경제력집중도, OECD 19개국 중 15위”
우리나라 대기업의 경제력집중도(매출·자산 집중도)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OECD 회원국 중 2020년 기준으로 기업 데이터가 1000개 이상인 19개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매출·자산 100대 기업의 경제력집중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2022.07.07 07:05
변이 재확산…코로나19 치료제 임상전략 재수정되나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BA.5)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면서 백신은 물론 치료제 개발 전략의 재수정이 요구되고 있다. 올가을 대유행 전망까지 나오면서 기존 치료제의 복용 편의성과 효능을 개선한 새로운 치료제의 필요성이 다시 커진 것이다. 15일 전까지만 해도 국내 치료제 개발기업들은 임상에 난항을 겪으...
2022.07.07 07:01
<신제품·신기술>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여름 한정판 ‘마데카 투 고 키트’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성과 활용성을 더한 여름 스페셜 에디션 ‘마데카 투 고 키트’(사진)를 출시했다. ‘마데카 투 고 키트’는 센텔리안24 인기 제품 8종으로 구성된 스페셜 키트로 가벼운 미니 파우치 타입 제품 총 100매를 담았다. 키트는 토너,...
2022.07.07 07:01
‘오세훈표 모아타운’ 추가 공모 시작…10월 중 20개 내외 선정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추가 대상지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달 첫 공모를 통해 21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오는 10월 20개 내외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 공모를 오는 9월 5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
2022.07.07 06:01
○○페이, 체크카드 포인트 혜택 맘대로 못없앤다
○○페이와 체크카드 등에 주어지는 포인트 적립 등 연계서비스 혜택을 금융사가 함부로 축소할 수 없게 된다. 고객 요청없이 방문 혹은 전화로 투자를 권유하는 ‘불초청권유’는 범위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을 입법...
2022.07.07 06:01
‘찌는 더위’에 전력수요 건국이래 두번째…‘역대 최악’ 더위 수준 육박
[헤럴드경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최악의 폭염이 있었던 2018년 여름철 이후 가장 많았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는 9만1938MW(메가와트)로 지난해 여름 최대치인 7월 27일 오후 6시 9만1141MW를 797MW 초과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최대 전력수요 최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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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