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경제
미래 재정위험 점검…정부, 3차 장기재정전망 본격 추진
정부가 향후 40년 이상 기간의 재정을 전망하는 장기재정전망을 본격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이 지난 6일 열린 제3차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언급했다고 8일 밝혔다. 장기재정전망은 미래 재정 위험을 점검하고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재정법에 규정돼있다. 정부는 20...
2024.09.08 12:54
모집인에 책임 떠넘기고 이의제기도 막아…중고차 캐피탈 불공정약관 ‘손질’
대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대출모집인에게 전가하고 이의제기를 금지하는 등 불공정한 내용이 담긴 중고차 캐피탈 약관이 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중고차 캐피탈사가 대출모집인과 체결하는 위탁계약서상 약관을 심사해 7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캐피탈사는 메리츠캐피탈...
2024.09.08 12:44
가을 왔는데 전어는 어디쯤? 수온의 변심, 생선이 떠났다 [수산물 지도가 바뀐다]
#.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한창이다. 하지만 분위기는 예년만 못하다. 올해 전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기 때문이다. 올해 서천군 어촌에서 잡은 전어 수는 작년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어를 ㎏당 4만5000원에 팔고 있다. ...
2024.09.08 12:00
세네갈 갈치·노르웨이 고등어…업계는 “대체 품종 확보 전쟁” [수산물 지도가 바뀐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오징어가 서해로, 멍게가 동해로 이동했습니다. 각 어종을 모니터링하면서 수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입처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따로 없어요.” (대형마트 수산물 MD 김모 씨) “작년에는 원전 오염수가 변수였다면, 올해는 해외 수급이 이슈죠. 해외 대체 품종은...
2024.09.08 12:00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제품 AI, 소비자 기대치 30%수준"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소비자의 기대치가 100%이라고 한다면 삼성전자 제품은 30% 수준"이라며 "중요한 것은 소비자 눈높이"라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참석차 찾은 독일 베를린에서 기...
2024.09.08 11:45
“호황 땐 효자, 불경기 땐 천억대 적자”…당국, 지주계열 부동산신탁사 무리한 사업 제동거나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뇌관으로 떠오른 부동산 신탁사의 ‘책임준공관리형(책준형) 토지신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PF 부실화가 전국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지만, 신탁사의 책준형 토지신탁에선 잡음이 끊이지 않...
2024.09.08 11:01
a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0만9494원…1.6% 늘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20만9494원으로 지난해보다 1.6% 더 든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됐다. 차례 간소화 경향을 반영해 4인 가족 기준으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데 드는 차...
2024.09.08 10:56
“둔촌주공 난리 났잖아!” 아이 없다고 학교 함부로 못없앤다 [부동산360]
출생률이 매년 최저 수준을 거듭하는 가운데,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경우 앞으로는 주민공람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서울시 조례가 마련됐다. 공공공지 전환을 두고 시와 주민들이 마찰을 빚었던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의회는 이달 학교용지가 공공공지로 ...
2024.09.08 10:48
최상목 "가계부채 증가속도 좀 빨라…대책 마련 중"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속도를 조절하고 적정한 유동성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8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계대출·부동산대출이 늘어...
2024.09.08 10:42
최태원, 계열사 CEO들에 "미래사업 경쟁 치열…기민하게 대응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글로벌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등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국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촉을 높이 세우고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
2024.09.08 10:19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