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경제
올해 중국산 전기차 수입 848%↑…첫 수입액 1조원 돌파
올해 1~7월 ‘중국산 테슬라’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중국산 전기차 수입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및 전기차 화재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브랜드 전기 승용차의 국내 진출도 예고돼 있어 국내 자동차 업계의 긴장감을 커지고 있다. 18일 산...
2024.09.18 08:23
“엔비디아 급성장 뒤 우리가” 전기 먹는 하마 살리는 한국의 삼총사 [K-전력기업 대해부①]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핵심 시설인 데이터센터가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일반 검색엔진에 비해 최대 30배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AI·데이터센터 관련 전기소비량이 2026년까지 2022년의 2배가 될 것으로 보...
2024.09.18 08:08
올해 라면 수출액, 1.5조원 넘나…기업들, 유럽공략 속도
최근 9년째 매년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우리나라 라면 수출액이 올해 1조5000억원을 돌파할 지에 시선이 쏠린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라면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1.7% 증가한 8억달러(약 1조10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라면 수출액이 1조원을 넘긴 시점이 작년 10월에서 올해 두 달 앞당...
2024.09.18 08:08
콧대 높은 브랜드도 단독 입점…몸집 키우는 ‘패션 컬리’ [언박싱]
컬리가 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 ‘오르(ORR)’의 캐시미어 컬렉션 상품을 단독 공개한다. 신선식품으로 시작한 컬리가 패션과 뷰티 등 비식품 분야 유통 사업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오르 신상품을 공개하고 독점 판매에 나선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오르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여성...
2024.09.18 08:00
캐즘에도 영향력 확대한 中 배터리…K-배터리는 효율화·기술개발 ‘투트랙’ 대응 [K-생태계 옥죄는 中 공급과잉 리스크-①배터리]
전기차 시장 둔화와 과잉 재고 등 여파로 세계 배터리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 업체들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무기로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한국 배터리·소재 기업들은 비용 절감, 투자 효율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과 경쟁에 나선다는 포부다. 18일 ...
2024.09.18 08:00
세계 철강재 50% 이상 ‘중국산’ 장악…“고부가·신규시장 공략으론 역부족” 철강업계 돌파구는? [K-생태계 옥죄는 中 공급과잉 리스크-③철강]
글로벌 철강업계 전반의 ‘공급과잉’ 이슈 속에서도 중국의 철강 생산량은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정세 불안정으로 철강업계가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상황속에서, 값싼 중국철강의 공급과잉은 또 다른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 18일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간한 ‘중국 공급과잉에 대한 주요...
2024.09.18 08:00
쏟아지는 ‘메이드 인 차이나’ 전기차…셈법 복잡해진 글로벌 완성차 “경쟁자와 동맹, 공장 폐쇄도 불사” [ K-생태계 옥죄는 中 공급과잉 리스크-②전기차]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운 중국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세를 넓혀가면서 비(非)중국 브랜드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유럽 기업들은 공장 폐쇄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업계의 큰 손들을 중심으로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점도 주목된다. 천문학적인 자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완성차 업...
2024.09.18 08:00
아니, 벌써?…‘핫팩’의 계절이 돌아왔다 [언박싱]
‘핫팩’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 여름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이를 정도로 더운 날씨가 유독 오래 이어지고 있지만, 편의점들은 일찌감치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1일부터 핫팩을 판매하고 있다.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점차 커지는 일교차에 외부 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
2024.09.18 08:00
“추석 때 용돈 건넸다면 ‘차용증’ 써야” 소액 현금도 세금 문제 생긴다[머니페스타]
명절이 되면 늘 찾아오는 고민 중 하나는 ‘용돈’이다. 14년 전 5만원권의 등장 이후 용돈의 최소 기준은 ‘신사임당’으로 자리 잡았다. 명절 때만 되면 3만원권을 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도 이와 같다. 하지만 용돈의 액수와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 있다. 누구나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2024.09.18 07:46
中企 생산, 코로나前보다 못하다…대기업 회복에도 2년째 감소
우리나라 중소기업 생산이 2년째 후퇴해 코로나19 이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대기업 생산 회복세와 대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자동차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그 온기가 중소기업까지 퍼지는 ‘낙수효과’는 미미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2024.09.18 07:46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