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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애플카' 기대감…LG전자 주가 급등
LG전자 주가가 19일 '애플카' 출시 기대감에 5%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오전 10시25분 기준 전날보다 6500원(5.315)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이 이르면 2025년께 완전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11.19 10:30
아파트 가격 계속 상승…상승세는 주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여전했다. 하지만 상승폭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이다. 19일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2%상승했다. 지난주 0.25%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은 지난달 18일 조사에서 0.43%를 고점으로 매 주 상승폭을 줄여가...
2021.11.19 10:30
품귀대란 요소수 ‘공급 정상화’
'품귀대란’으로 물류대란 가능성까지 불러 일으켰던 요소수 공급이 정상화하고 있다. 국내 5대 요소수 업체 생산량이 하루 사용량을 넘어서면서 요소수 가격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정부는 요소수와 같이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 3000~4000개를 대상으로 수급 동향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2021.11.19 10:17
동원시스템즈, 70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동원시스템즈는 신규시설에 7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1.3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2025년 11월 18일까지다. 회사측은 “2차 전지용 셀 파우치 진출을 위한 공장 및 설비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2021.11.19 10:14
시간 갈수록 후진하는 세수추계 실력 “美처럼 학계 스크린 장치 만들어야”
미국처럼 정부 세수추계를 학계에서 적극 지적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수추계 오차가 점차 커지고 있고, 경제위기가 올 때마다 큰 폭으로 오류를 냈기 때문이다. 최근 5년 오차율 평균은 직전 5년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이다. 역대 최고 오차율을 기록한 올해에는 기획재정...
2021.11.19 10:08
HUG,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 지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 지정은 지난 16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사전당첨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공공택지 민간시행자는 HUG에 추정분양가 검증을 신청해야 한다. HUG는 추...
2021.11.19 10:03
국민연금, 美 빅테크 팔고 산업·금융주 사들였다[인더머니]
국민연금이 지난 3분기 동안 미국의 주요 빅테크를 팔고 산업주와 금융주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경기 재개와 긴축 정책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9일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유 주식 현황 보고서(13 Form)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3분기 동안 14개의 종목을 신...
2021.11.19 10:02
한전, 사회적가치 실현기관 대상·청렴윤리 최우수상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1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1 감사대상’에서 ‘사회적가치실현부문 대상’과 ‘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력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활동과 성과들이 인정받은 것으로...
2021.11.19 10:01
산업인력공단,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은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2019년부터 연속 2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2021.11.19 10:01
초록뱀 이번엔 비덴트에 투자…빗썸과 NFT 동맹 강화 [인더머니]
비덴트가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최근 NFT(대체불가능토큰)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는 초록뱀과 지분 관계를 강화하고, 기존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끌어올려 경영 효율화에 나선 포석으로 풀이된다. 19일 비덴트는 인바이오젠과 초록뱀컴퍼니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00...
2021.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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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