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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GB금융그룹,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실시
DG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주 임원 인사가 지주회사의 조직 개편 방향인 ‘핵심기능 강화와 미래금융 대응’에 발맞추는 한편,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의 적재적소 중용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최종호 상...
2021.12.29 10:28
위중증 1151명 또 최다, 신규확진 다시 5000명대…“오미크론 등 위험 여전”
위중증 환자가 또 다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한파 탓에 선별검사소를 찾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3000명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도 다시 50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109명까지 늘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선 오미크론 지역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는...
2021.12.29 10:22
45억·60억 연일 신고가…대장주 아파트 브레이크가 없다 [부동산360]
이달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94.49㎡(이하 전용면적)가 40억5000만원(25층)에 계약됐다. 이 단지 같은 크기 역대 최고가다. 지난 11월 같은 아파트가 37억5000만원(4층)에 계약된 후 한 달 만에 3억원이나 올랐다. 아파트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
2021.12.29 10:19
코로나 2년, 사회와 거리둔 대신 가까워진 가족…둘 중 한 명 ‘워라밸’ 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휩쓴 지난 2년,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모임이 줄면서 친구나 친인척 등 타인간의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전보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풍조가 강해졌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대...
2021.12.29 10:04
[단독] ‘신용대출 연봉 한도 제한’ 내년 하반기 풀린다
금융 당국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수준으로 제한하는 규제를 일단 내년 6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자는 신용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준’ 행정지도를 금융업권에 전달했다. 이는 ...
2021.12.29 10:00
선익시스템, 58억 규모 디스플레이용 연구장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선익시스템은 중국 우한 티안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UHAN TIANMA MICROELECTRONICS)와 디스플레이용 연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억52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8.8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28일까지다.
2021.12.29 09:57
[특징주] ‘배당락 충격’…고배당 금융주, 줄줄이 6~7%대 급락
고배당주로 주목받아 온 금융주들의 주가가 배당락인 29일 장 초반 6~7%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3700원(7.44%) 급락한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04% 하락한 4만6200원에서 장을 출발해 장 초반 하락폭을 다소 확대하는 흐름이다. NH투자증권은 950원(6.99%) 떨어...
2021.12.29 09:49
참엔지니어링, 118억 규모 FPD장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참엔지니어링은 LG디스플레이와 FPD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7억72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6.9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9일까지다.
2021.12.29 09:47
한국앤컴퍼니, 대전·전북에 성금 기탁… 지역사회 나눔 전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연말을 맞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을 방문해 각각 저소득층 학생 지원 장학금 2000만원과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 등 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21일에는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 황정찬 대전공장장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
2021.12.29 09:46
반도건설, 영등포·창원 등서 취약계층 지원 성금품 전달
반도건설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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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