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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의 계절…하나금융·우리은행 수장교체 초읽기
하나금융그룹과 우리은행 수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조만간 차기 최고경영자(CEO) 윤곽이 드러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후임 인선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첫 회의에 이어 28일 숏리스트를 추려 5명을 선정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5명 후보군은 함...
2022.02.05 07:01
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GH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수급자(생계,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
2022.02.04 20:51
금리 오르자…한은, 국고채 2조원 긴급 매입
한국은행이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고채를 긴급 매입하기로 했다. 한은은 4일 국채시장 안정화를 위해 3·5·10·20년 만기 국채를 2조원 규모로 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입을 위한 입찰은 7일 실시된다. 한은은 “이번 매입 조치가 시장금리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
2022.02.04 17:17
신영와코루, 지난해 영업익 37억…전년비 616% ↑
[헤럴드경제=증권부] 신영와코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9049만원으로 전년대비 615.9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94억1283만원으로 6.4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68억1818만원으로 133.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4 16:46
인크로스, 4분기 영업익 62억…전년비 17.7% ↑
[헤럴드경제=증권부] 인크로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억8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7억8600만원으로 2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82억5700만원으로 12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4 16:44
인크로스, 지난해 영업익 214억…전년비 44.2% ↑
[헤럴드경제=증권부] 인크로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4억259만원으로 전년대비 44.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8억120만원으로 3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11억1472만원으로 7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4 16:41
신영와코루, 주당 1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신영와코루는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총액은 13억5000만원이다.
2022.02.04 16:41
스페코,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스페코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7억3277만원이다.
2022.02.04 16:41
한창제지, 지난해 영업익 178억…전년비 3% ↑
[헤럴드경제=증권부] 한창제지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77억6258만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2억964만원으로 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0억2167만원으로 4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4 16:34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매출액 4조5937억…전년비 15.2% ↑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5936억6515만원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45억780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678억3583만원으로 9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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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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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