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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치킨·햄버거값 한눈에 비교한다
오는 23일부터 치킨, 햄버거 등 주요 외식 품목의 브랜드별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외식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자 정부가 가격 인상을 억제하는 차원에서 시장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다. 1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12개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매...
2022.02.17 11:21
“마사회 조직·인력·운영 혁신으로 공익 선도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정기환(사진)(59) 제38대 한국마사회장은 취임일성으로 대내외적인 혁신을 통해 공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마사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취임식을 갖고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 등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임하겠다&rdquo...
2022.02.17 11:21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혁신 리뉴얼
홈플러스가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를 슬로건으로 먹거리를 대폭 강화해 리뉴얼한 ‘메가 푸드 마켓(Mega Food Market)’을 인천 간석점에서 17일 처음 선보였다. 이커머스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른 혁신적인 리뉴얼이다. ...
2022.02.17 11:21
루이비통·샤넬도 ‘1000만원 명품백’ 시대
해마다 오른다. 그런데 팔린다. 아니, 더 잘 팔린다.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가 명품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를 중심으로 한 ‘1000만원 명품백’ 시대가 도래했다. 수천만원대 가...
2022.02.17 11:21
롯데푸드, 업계 첫 메타버스 게임 개장
롯데푸드가 업계 최초로 가상 현실인 메타버스에서 캠핑장 및 게임을 오픈했다. 가상 세계에서도 쉽게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MZ(밀레니얼+Z)세대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롯데푸드는 17일 식품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서 즐길 수 있는 브랜드 게임을 론칭했...
2022.02.17 11:20
농심 ‘포리스트 키친’ 4월 오픈
농심은 오는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리스트 키친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휴식(For Rest)의 뜻도 담아 비건 메뉴로 개인의 휴식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한 이름이다. 농심은 포리...
2022.02.17 11:20
대림통상, 지난해 영업익 44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대림통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억1229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47억7918만원으로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9억906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2.02.17 11:15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3월 분양 예정
한화건설이 오는 3월 충남 아산시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
2022.02.17 11:15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과사업 합병 관련…확정된 바 없어”
[헤럴드경제=증권부] 롯데제과는 롯데푸드 빙과사업 합병 보도 관련, “현재까지 빙과사업 합병 관련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7 11:12
이젠 ‘1000만원 명품백’ 시대…가격 올려도 더 팔린다 [언박싱]
해마다 오른다. 그런데 팔린다. 아니, 더 잘 팔린다.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가 명품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를 중심으로 한 ‘1000만원 명품백’ 시대가 도래했다. 수천만원대 가...
2022.0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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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