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은행
금감원 ‘외래어 범벅’ 금융용어 실태점검
‘개비(開扉), 상위(相違), 원가(元加).’어떤 의미인지 헷갈린다. 각각 ‘열다’와 ‘서로 다르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다’라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 금융회사들은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이 범벅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8일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의 거래 표준약관 가운데 어려운 금융 용어 114...
2013.10.08 11:18
저리대출 비중 2배…大 · 中企 대출금리 격차 심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기업들에 대한 은행의 대출 금리가 전반적으로 하향조정돼 자금 조달이 수월해졌다. 그러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금리 차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리(低利)로 대출받는 대기업의 비중이 중소기업의 두배에 달해 경영 여건이 훨씬 견실한 기업들이 금리 수혜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2013.10.08 11:18
<포토뉴스> 이건호 KB국민은행장, 사랑의 빵나눔터 후원
이건호 KB국민은행장(왼쪽 두번째) 지난 7일 서울 용산적십자봉사센터 ‘KB 사랑의 빵나눔터’를 방문해 박병권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빵을 굽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센터에 제빵 및 국수 제작 기계를 설치해 빵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3.10.08 11:17
금융 불완전 판매 기승…개미들만 눈물
동양證 불완전판매 신고 8608건복잡한 금융상품 잇단 출시설명의무도 형식에 그쳐금융당국 처벌도 솜방망이동양그룹 계열사의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팔아온 동양증권의 ‘불완전 판매’신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금융상품의 불완전 판매 행위가 동양증권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복잡한 금융상품일수록...
2013.10.08 11:16
‘불완전 판매’, 동양증권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객은 또 현혹될 수밖에
동양그룹 계열사의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팔아온 동양증권의 ‘불완전 판매’ 신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금융상품의 불완전 판매 행위가 동양증권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복잡한 금융상품일수록 불완전 판매 여지가 큰데다 형식적인 ‘설명의무’는 금융회사에 면죄부만 준다는 지적이다.8일 금융권에...
2013.10.08 10:02
또 다른 大-中企 금리차별…저리대출 비중 2배差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기업들에 대한 은행의 대출 금리가 전반적으로 하향조정돼 자금 조달이 수월해졌다. 그러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금리 차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리(低利)로 대출받는 대기업의 비중이 중소기업의 두배에 달해 경영 여건이 훨씬 견실한 기업들이 금리 수혜 대상...
2013.10.08 09:49
개비? 상위? 양안시? 금감원, 외래어범벅 금융용어 실태조사
[헤럴드 생생뉴스]금융감독원이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으로 범벅된 금융 용어에 대한 전면 실태 점검에 나선다.순화된 금융 용어를 쓰라고 금융사에 요청했으나 일선에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많다는 판단 때문이다. 내년부터는 금융용어 개선에 소비자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말 사용 비중을 늘릴 방침이라고 연합...
2013.10.08 08:03
길 잃은 돈…예 · 적금통장에 넘친다
8월 은행수신 15조5000억 증가원금보장형 금융상품에 투자몰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개인들의 위축된 투자 성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국내외 금융시장이 개인들의 투자 심리를 움츠리게 만든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확대되고 있지만 고수익만...
2013.10.07 11:17
은행 기업대출 개인사업자 비중 증가
은행의 기업 대출 중 개인 사업자의 대출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잠정치)은 641조 5000억원으로, 이 중에 개인사업자에게 빌려준 대출은 전체의 28.8%인 185조원으로 집계됐다.은행의 기업 대출 중 개인 사업자 비중은 작년 말 28.4%였으나...
2013.10.07 11:11
<포토뉴스> ‘KB 착한대출’고객의견 듣는 임영록 회장
임영록(왼쪽) KB금융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KB저축은행 본점 영업부를 찾아 최근 출시한 ‘KB 착한대출’의 판매상황을 점검하면서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KB 착한대출은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액신용대출 상품이다.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2013.10.07 11:11
1861
1862
1863
1864
1865
1866
1867
1868
1869
18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