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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금융, 상반기 순이익 ‘3조원’ 육박…순이자이익만 5.8조원
KB금융그룹이 상반기 순이익으로 3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순이자이익은 5조7590억원으로 6조원에 육박했다. 25일 KB금융은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9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3262억원)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당기순이익...
2023.07.25 16:00
KB금융, 주당 51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KB금융은 보통주 1주당 51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총액은 1959억6665만원이다.
2023.07.25 15:52
기업은행, 2분기 영업익 8486억…전년비 23.4% ↑
[헤럴드경제=증권부] 기업은행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486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484억7100만원으로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6671억900만원으로 27.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7.25 15:50
KB증권, 2분기 영업익 1941억…전년비 127.3% ↑
[헤럴드경제=증권부] KB금융은 자회사 KB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40억6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27%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059억600만원으로 59.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103억400만원으로 57.1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7.25 15:47
한-호주, 기업차원 '핵심자원 공급망·탄소중립' 협력 강화 모색
우리나라와 호주가 광물, 액화천연가스(LNG) 등 핵심 자원 공급망에서 기업 차원의 투자와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 장관을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호주는 니켈, 우라늄, 철광석 매장량 및 LNG ...
2023.07.25 15:46
IBK기업은행, 상반기 순이익 1조3904억원…전년比 19.4%↑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한 1조390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5.9% 증가한 1조2004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조5000억원(4.3%) 증가한 230조2000억원으로 성장, 시장 점유율도 역대 최대인 23.4%로 확대됐다. IBK기...
2023.07.25 15:45
국민은행, 2분기 영업익 1조2220억…전년비 22.7% ↑
[헤럴드경제=증권부] KB금융은 자회사 국민은행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2220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8176억8500만원으로 4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199억4100만원으로 22.6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7.25 15:43
KB금융, 2분기 영업익 2조530억…전년비 37.4% ↑
[헤럴드경제=증권부] KB금융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530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4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9004억500만원으로 35.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5047억8800만원으로 20.8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7.25 15:38
금융시장의 괴물들②…글로벌 ‘호구’된 해외부동산 투자 [홍길용의 화식열전]
2019년 금융권은 사모펀드 사태로 홍역을 치른다. 해외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라임펀드 등의 비정상적인 판매와 운용 때문이다. 금융회사가 문제 많은 상품을 팔아 돈을 번 사건이다. 하지만 당시 관심은 관련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제재할 수 있는 지에 쏠렸다. 그래서인지 금융권은 사모펀드 사태를 겪고...
2023.07.25 15:09
키르기스스탄 찾은 이정식 고용장관, 고용노동 협력강화 MOU 체결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 나라 노동장관과 고용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일할 키르기스스탄 근로자들을 상대로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정식 장관은 25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고용노동 분야 협력 MOU 체결 등 양국 고용...
2023.07.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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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