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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피> DGB금융지주, “현대증권 인수추진 사실무근…현대자산운용 인수의향서 제출”
DGB금융지주는 2일 현대증권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대증권 인수추진은 사실무근이며 현대증권이 보유한 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대자산운용의 분리매각시에만 입찰참여를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
2014.06.02 11:47
코레일 ‘나라사랑 음악회’...호국철도기념관 개관 1돌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호국철도기념관 개관 1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철도유가족 및 참배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음악회’를 지난 31일 호국철도기념관 앞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대전 현충원에서 처음 열리는 교향악단 연주회로,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단원 100여명이 출연...
2014.06.02 11:41
교보라이프플래닛 ‘스스로 여행 플래너’ 이벤트 진행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일 올해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스스로 여행 플래너’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비용이나 가치 측면에서 실속 있고 합리적인 것처럼, 보험도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비...
2014.06.02 11:41
단타 고용에 우는 청년층…첫 직장 1년 이하가 21.2%
졸업후 첫 일자리 質 갈수록 악화…2006년 8.7%서 작년 2.4배 급증‘1년 이하’ 일자리 계약을 맺는 청년층(15~29세) 비중이 글로벌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 고용의 양은 물론 질까지 악화됐음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셈이다.2일 한국고용정보원 김두순 전임연구원이 통계청 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4.06.02 11:40
<개발공약 속에 묻힌 주거복지 - 上> 주거빈곤 청년 서울·수도권 50만명…소득 절반 주거비…대책은 ‘나몰라’
공약 대부분 아파트세입자 초점청년주거 다가구 등은 배제돼6.4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이 코앞이다. 각 후보들은 지역발전을 내걸고 각종 개발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집세 부담으로 고통받는 주거빈곤층 문제엔 상대적으로 소홀하단 평가다. 특히 청년 등 정책 수혜층 대부분은 여전히 어려운 처지다. 관련 전문가와...
2014.06.02 11:39
정년퇴직하고도 11.1년 더…우울한 한국인
노후대비부족 세계최장 근로공식 퇴직 65세 룩셈부르크…7.4세 먼저 은퇴 노후 즐겨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정년 퇴직 후에도 가장 오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럽 선진국들은 정년퇴직 나이 이전에 조기 은퇴하는 경우가 많아 대조를 이뤘다. 이는 한국이 노후 생활에 대한 경제적 대비가 부족하다는 ...
2014.06.02 11:39
현대엔지니어링, 필리핀 발전소 수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위철·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이후 첫 해외 플랜트를 수주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말 필리핀 민자발전회사 아보이티즈의 자회사인 서마 비사야스(Therma Visayas)가 발주한 5억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고 마닐라 현지에서 계약 체결을 했다고 2일 밝...
2014.06.02 11:37
대림산업, 동남아서 연이은 낭보
대림산업이 동남아 건설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림산업은 필리핀 파그빌라오(Pagbilao)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공사와 싱가포르 톰슨(THOMSON)라인 지하철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필리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3500억원,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공사는 2450억원 규모다.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에서 총 6...
2014.06.02 11:36
‘미친 전셋값’ 이젠 제자리 찾나
수도권 전세값 21개월만에 꺾여비수기에 수요자 감소영향 ‘멈춤’올 수도권 신규입주 11만4777가구전셋값 당분간 안정세 유지할듯‘미친 전셋값’이 진정을 찾은 것일까.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21개월만에 멈춰 섰다. 상승세를 주도하던 서울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전세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새...
2014.06.02 11:36
<현장에서> KB야말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
금융투자부 신소연 기자5시간의 마라톤 회의도 소용없었다. 갈등을 봉합하려고 모였지만 입장 차만 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오히려 고성이 오가며 서로 마음만 상했다. 욕설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해결은 커녕 공을 금융당국으로 미뤘다.소위 ‘리딩 뱅크(Leading Bank)’라 자부하던 국민은행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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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