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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DGB대구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주민을 위해 3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특별 가계대출, 카드대금 청구유예 등 종합금융지원 대책을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연...
2023.07.18 15:37
DN오토모티브,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DN오토모티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43억906만원이다.
2023.07.18 15:36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77.1%…전년比 소폭 상승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4개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1~6월 누계 평균 손해율은 77.1%(가마감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6.6%)보다 0.5%포인트 오른 수치다...
2023.07.18 15:14
2주 걸리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2일로 단축...훈련생 65%↑
최대 14일까지 걸렸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소요 기간이 2일까지 줄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이다. 18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 후 7일 이내 수강한 훈련생은 4357명(6월)으로 도입 전보다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발급 신청 후 7일 이내 수강한 훈련...
2023.07.18 14:58
수억짜리 집 1년도 안돼 되팔아…‘초단타’ 매도 다시 활개 [부동산360]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 67㎡(이하 전용면적)는 올해 2월 11일 8억2000만원에 팔렸는데 약 두 달 뒤인 4월 18일에 8억61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전 집주인은 불과 2개월 만에 4100만원을 번 셈이다. 반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e편한세상송도’ 70㎡는 지난해 6월 29일 6억800...
2023.07.18 14:56
KDI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제도로 가격 지나치게 낮아져"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출권 이월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국책연구원의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8일 발표한 '배출권 거래제의 시장기능 개선 방안'에서 "상향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배출권 시장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이월 제한을 단계적으로...
2023.07.18 14:39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삼성전자서비스가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 괴산, 오송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청주 오송(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충북 괴산 (불정면 주민센터), 충남 공주(옥룡동 경로당)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
2023.07.18 14:32
LG家 상속 재판 첫날…선대회장 유언장 및 제척기간 최대 쟁점
LG그룹의 상속 지분을 둘러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어머니인 김영식 여사, 여동생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의 법적 분쟁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이 첫 재판부터 확연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향후 쟁점은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유언의 존재를 둘러싼 기망 행위 여부와 제척기...
2023.07.18 14:30
LG전자, 수해 피해 지역서 침수 가전 수리 나서
LG전자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 지역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충남 공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제품과 제조사 관계없이 침수...
2023.07.18 14:26
취준생, 공무원 선호도 시들…20만명 하회
공무원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공시족’은 20만명 아래로 떨어졌고,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 3명 중 2명은 근로 여건 불만족 등으로 첫 일자리를 그만뒀다. 취업시험 준비자 2년째 감소…공무원 줄고 일반기업체 늘어 통계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5월...
2023.07.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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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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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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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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