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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SKS PE, 웨이브-티빙 합병 여부 '주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콘텐츠웨이브의 재무적투자자(FI)인 미래에셋벤처투자와 SKS프라이빗에쿼티(PE)가 티빙과의 합병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메자닌 투자 만기에 맞춰 콘텐츠웨이브의 기업공개(IPO)가 약속돼 있지만, 지속적인 순손실 상태에 상장 셈법이 복잡해진 탓이다. 티빙과 합병이 가시화될 경우 FI ...
2023.08.01 17:00
TCC스틸, 182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TCC스틸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자사주 30만6179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5만9595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182억4674만원이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일이다.
2023.08.01 16:38
마포대장 5년 희망고문 끝…공덕1구역 관처 끝냈다 [부동산360]
서울 마포구 대장 아파트인 ‘마래푸(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비견되는 공덕1구역(마포자이힐스테이트)이 관리처분변경인가를 획득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1일 마포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20일에 개최한 관리처분계획변경 총회 결의에...
2023.08.01 16:37
[7월 완성차 실적] GM 한국사업장, 4만705대 판매…전년比 56.2↑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70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늘어난 총 3만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2023.08.01 16:33
이정식 고용장관 "온열질환 관련 사망사고 철저히 조사"
“사고 원인 및 관계법령 위반여부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기관장과 함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최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
2023.08.01 16:23
[7월 완성차 실적] 기아, 글로벌 26만472대 판매…스포티지 ‘압도적 1위’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스포티지가 4만238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9648대, 쏘렌토가 2만79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4만742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 최다 판...
2023.08.01 16:02
‘부산 이전’ 갈등 격화되는 산업은행…부산시와 ‘혁신창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과 관련한 내부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은이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 혁신창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노조의 뜻과는 별개로 사측의 동남권 투자 육성 계획이 본격 실행되며, 부산 이전을 둘러싼 반발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산업은행은 부산 지역의 스...
2023.08.01 16:00
[7월 완성차 실적] KG 모빌리티, ‘토레스 효과’…1만848대 판매, 전년比 0.9% ↑
KG 모빌리티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1만84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 돌파에 성공한 KG 모빌리티의 국내외 판매량을 살펴보면, 내수와 수출 간 온도 차가 뚜렷하다. 수출은 토레스 1768대를 포함해 총 68...
2023.08.01 15:57
[7월 완성차 실적] 르노코리아자동차, 4835대 판매…‘XM3’ 수출 20만대 돌파
르노코리아자동차가 7월 한달간 수출 3130대, 내수 1705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은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를 기록했다. 모델 별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2880대가 수출되며 누...
2023.08.01 15:54
“로봇·AI 등으로 세상에 없던 기술 발굴” 삼성전자, 미래기술사무국 신설
삼성전자가 세상에 없는 기술과 제품 발굴을 위한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개편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이날 DX 부문 직속으로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했다. 미래기술사무국장은 김강태 삼성리서치(SR) 기술전략팀장(부사장)이 겸임한다. 미래기술사무국은 DX ...
2023.08.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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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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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