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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철강사 ‘보무강철’, 출범 영향은?…고부가가치강 시장 위협
중국 철강사 ‘보산강철(보강)’과 ‘무한강철(무강)’이 합병, 세계 2위 규모의 철강사 ‘보무철강’이 출범한지 두 달째 접어들었다. 보무철강의 고급강 시장 지배력 강화가 예상되며 국내 철강업계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포스코경영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보무철강은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의 ...
2017.02.04 07:55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 확대되는 셰어 비즈니스…일본의 새 트렌드 주목
저출산-고령화, 1인 세대의 증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기술의 융합,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도할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가 등장해 비즈니스 트렌드를 바꿀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밀레니얼 세대’는 천년을 의미하는 ‘밀레니얼’을 어원으로 하는 용어, 1980년대 초반...
2017.02.04 07:00
[헤럴드포토] ‘물가가 미쳤다…’
‘미친 물가, 또 올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10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표시된 가격표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2017.02.03 15:53
[헤럴드포토] ‘당근 몸값… 미친듯이 올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미네랄과 식이섬유의 대명사로 불리는 당근의 몸값이 전년대비 125.3% 가파른 수직상승을 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달걀가격 상승여파가 이젠 당근에게 옮겨왔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당근을 고르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2017.02.03 15:49
현대상선, 국내 최초 ‘미국산 계란’ 해상 운송
현대상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산 계란’을 해상 운송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상선은 지난달 티엔씨 코리아(TnC Korea)로부터 총 19톤 분량의 계란 약 31만7000개 배송을 의뢰받았다. 이를 40피트(2TEU) 냉장 컨테이너 1개에 싣고 지난달 21일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 10일만인 지난달 31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현대상선...
2017.02.03 15:46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재신 ◇과장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배찬영 △기업결합과장 한용호 △약관심사과장 선중규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이태휘 ◇과장급 파견 △세종연구소 민혜영 △통일교육원 이상협 ◇과장직위 승진 △위원장비서관 황윤환
2017.02.03 15:15
정부,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심층평가 추진…효과 낮은 사업 구조조정
정부가 지난 10년 동안 80조원 이상을 투입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저출산 극복 대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심층평가를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3일 기획재정부 조규홍 재정관리관 주재로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심층평가 착수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조규홍 기획재...
2017.02.03 15:14
동원홈푸드, 가정간편식 온라인시장 강화
기존 온라인몰 ‘더반찬’ ‘차림’통합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건강식 전문 온라인몰 ‘차림’을 통합하고, 국내 가정간편식 온라인 쇼핑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동원홈푸드가 지난해 7월 인수한 ‘더반찬’은 회원수가 2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2017.02.03 12:02
내리막길 들어선 경상수지 흑자폭…‘트럼프 리스크’에 올 8%감소 예상
2015년 1000억 달러를 넘으며 신기록을 세웠던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내리막을 탔다.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최우선‘ 정책으로 흑자 폭이 더 크게 줄어들 것이 확실시 된다.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6년 국제수지(잠정)’의 지난해 경상수지는 986억8000만달러 흑자다. 역대 최대였던 2015년의 1059...
2017.02.03 11:56
경제활성화법 나몰라라…정치권 관심은 오로지‘대선’뿐
-제1당 민주당 법안처리 ‘부정적’ 바른정당도 파견법 제외 ‘반발’ 국민의당은 경제민주화법에 주력-정부, 읍소외 해결책없어 답답 이해·철학 다른 4당체제 변수속 막판 ‘주고받기 처리’ 가능성도현 정부 마지막 국회가 될지도 모를 2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경제활성화 3법 통과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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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