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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기안전청과 업무협약
한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전기안전 기관이 양국 전기안전관리 기술 협력의 기반을 마련에 합의했다.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9일(현지날짜), 캐나다 온타리오주정부 산하 전기안전청(Electrical safety Authority)과‘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조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데이...
2019.12.10 18:57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소비자 피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비자원이 최근 5년간 접수된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신청 건을 분석한 결과, 2015년...
2019.12.10 18:52
김우중 빈소, 각계 인사 조문 이어져…전국 ‘대우맨’들도 한 자리에
[헤럴드경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10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옛 대우그룹 관계자들과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종일 끊이지 않았다.‘소박하고 조촐한 장례’를 원한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유족은 부조금...
2019.12.10 17:47
근로복지공단, 고객중심 경영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공단 최초로 2등급(공공기관 Ⅰ유형)을 달성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공단의 청렴노력을 이번에 인정받은 셈이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는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
2019.12.10 16:48
‘脫일본’ 속도전, 한·독일 소재부품 전방위 협력 합의…'장관급 채널' 신설
우리나라와 독일이 소재·부품 산업에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채널을 신설한다. 또 관련 기술개발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업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면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추동력이 될...
2019.12.10 16:39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건강회복 14일 만에 퇴원
건강 악화로 지난달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이 14일 만인 10일 퇴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돼 병원 측과 협의해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신 명예회장은 퇴원 후 다시 거처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한다.신 ...
2019.12.10 15:25
위성백 예보 사장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없어…캄코시티 정상화 노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0일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은 당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위 사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 워크숍에서 예금자보호 한도를 현재 5000만원에서 상향하는 것데 대해 “업권간 이해관계가 다르고 섣부르게 할 수 없는 문제로 아직 구체적...
2019.12.10 14:54
국세 신고·신청 안내문, 이제 문자·카톡으로 ‘OK’
국세청은 10일부터 각종 국세 신고·신청 안내문을 카카오톡·문자메시지 형태로 발송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안내문은 공인전자문서 유통 사업자로 허가받은 카카오페이,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납세자 본인 명의 휴대전화번호로 전달된다.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카카오톡 채팅 글, 미가입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게...
2019.12.10 14:37
대기업 간판값 연간 1.3조원…LG·SK 2000억대
한해 35개 대기업 집단(그룹)이 지주회사 등을 통해 계열사로부터 받는 상표권(브랜드) 사용료가 약 1조3000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계열사들의 절반은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사익편취 규제' 대상 업체로, 계열사 간 상표권 거래가 총수 일가에 이익을 몰아주는데 악용될 여지가 있...
2019.12.10 13:52
2017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19.9%…2년새 10.6%p 개선
우리나라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2015년 30.5%에서 2017년 19.9%로 낮아졌다.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특화된 권역외상센터 운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보건복지부는 10일 2017년 전국에서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2015년에 비해 10.6%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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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아이 없는데 좁게 사세요!” 신혼부부 뿔난 0.32㎡ 무슨일이? [부동산360]
공공임대주택 세대원 수 당 면적제한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규정된 면적보다 살짝만 커도 공고에 지원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면적 제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그 사이에도 임대주택 공고는 계속 나오고 있어, 실수요자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한 남양주A24BL(별가람1-8단지)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열었다. 이 단지는 44형이 총 네 개 구성으로 나왔는데, 44A·B형은 전용면적이 44.41 ㎡이고 C·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