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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우 고문 “동해 가스·석유전 유망성 높아…석유·가스 존재 암시 제반요건 갖춰"(종합)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동해 석유·가스전의) 유망성을 보고 이미 전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브레...
2024.06.07 11:20
국립수목원, 산림생물 지의류 신종 2종 보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미개척 산림생물군인 지의류 연구를 통해 최근 바위딱지지의과의 2개 신종을 학계에 보고했다고 7일 밝혔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조류(Algae)가 함께 사는 ‘공생체’로 생태계의 ‘생산자’ 역할뿐 아니라 토양생성과정에도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는 중...
2024.06.07 11:19
“100만명 찾은 공간에서양미술 800년사 담아냈죠”
“백화점에서도 ‘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서양미술의 800년 역사를 한 공간에 담았죠.”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미술작품을 만나러 가는 길부터 남달랐다. 9호선 여의도역에서 걷다 보면 LP음악이 흐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서점인 스틸북스에...
2024.06.07 11:19
캠핑장에서 더 맛있게, 하림 ‘직화 통닭구이·통다리구이’ 선봬
하림이 캠핑용 닭고기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직화 통닭구이’와 ‘직화 통다리구이’ 2종이다.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과 은은한 불맛이 특징이다. 특히 ‘직화 통닭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맛볼 수 있다. ‘춘천식 순살닭갈비’는 손질한 닭고기 ...
2024.06.07 11:17
CJ프레시웨이, 노인급식 효율 높인다…서진푸드와 ‘맞손’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동급식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2024.06.07 11:07
아이스크림과 위스키의 만남, 배스킨라빈스 ‘위스키 마리아주’
SPC 배스킨라빈스는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제품을 곁들인 ‘위스키 마리아주’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하이볼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이 안주나 마무리 디저트로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마리아주(marriage, 페어링 메...
2024.06.07 11:06
남양유업, ‘리얼 슬로우 요거트’ 리뉴얼…복숭아맛 추가
남양유업이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 요거트(사진)’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품에는 ‘슬로우 저온숙성’ 공법으로 30시간 이상 발효·숙성한 400억 마리의 유산균(컵당)을 담았다. 비피더스균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도 함유했다. 기존 딸기, 플레인 제품에 복숭아 맛도 추...
2024.06.07 11:01
“미국행 불닭 확대”…삼양식품, 밀양2공장 라인 증설 ‘5개→6개’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라인을 기존 계획보다 확장하기로 했다.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연간 1억개 이상의 불닭볶음면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2공장의 5개 생산라인 신축 계획을 변경해 총 6개로 늘렸다. 삼양식품은 지난 3월부...
2024.06.07 10:47
특허청, 청소용품 ‘지재권 유효’확인 후 사용 당부
특허청은 청소도구, 세제 등 청소용품 분야 전반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단속(2월 14일~3월 15일)을 실시하고, 허위표시 36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위생에 대한 관심 증대 등으로 청소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시했다. 청소용품 분야는 국민 관심이 많은 만큼, 이...
2024.06.07 10:40
[속보] 아브레우 “성공률 20%, 양호하고 높은 수준…성공률 16% 리자서 약 40억배럴 발견”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라고 밝혔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 존재를 암시해주는 모든 요소가 갖춰져 있다&rdquo...
2024.06.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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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자랑했던 호텔식 아침밥 없다고?” 불만 폭발한 광명 아파트 [부동산360]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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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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