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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매수선택권으로 근로자 인센티브 강화한다…특정 조합원에게 부여 가능토록 법 개정
오는 7월부터 기업이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조합원 전체가 아닌 일부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매수선택권 행사 가격이 인하되며 행사 회수도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개정 절차를 걸쳐 7월 2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회사가 장래의 일정...
2014.04.25 09:30
모바일 메신저 시장, ‘차별화’ 전쟁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카카오톡이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운 메신저들이 도전장을 내고 있어 메신저 시장의 춘추전국이 전망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라인은 짧고 쉽게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를 전달을 할 수 있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적...
2014.04.25 07:26
[세월호 침몰]실종자 가족 거센 항의…“다이빙벨 투입 강력 요구”
[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침몰 9일째,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 마지막날인 24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색결과에 실종자 가족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 몰려와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에게 강하게 항의했다.가족들은 최 차장에게 말로만 수색을 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직...
2014.04.24 22:25
금감원, 유병언 일가 美부동산 불법여부 조사
[헤럴드생생뉴스]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해외부동산을 사들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유 전 회장 일가가 해외부동산 취득시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외국환 거래법을 위반했는지도 조사 중이다.2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유 전 회장 일가와 ...
2014.04.24 22:25
한ㆍ중 하늘길…17개 노선 신설
[헤럴드생생뉴스]한국과 중국 사이 신규 항공 노선이 대폭 열린다.양국은 23∼24일 제주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17개 신규 노선(주 51회)을 개설하고 12개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39회 확대하는 등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국간 항공편 공급은 현행 45개 노선, 주 426회에서 62개...
2014.04.24 22:25
포스코 "동부제철 패키지 인수 매력" 검토
[헤럴드생생뉴스]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동부발전당진 패키지 인수건에 대해 재무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나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며 적극적인 검토의 뜻을 밝혔다.오숭철 포스코 상무(재무위원)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수 참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설명했다.앞...
2014.04.24 22:17
[세월호 침몰] "관제구역 내 '세월호'에 여객 가장 多…업무태만 지적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진도 VTS’ 구역 내 있던 선박 중 세월호 승선인원이 가장 많았음에도 VTS가 18분 동안 배의 이상징후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업무태만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형준 진도 VTS 센터장은 24일 열린 브리핑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관제구역 내 ...
2014.04.24 22:00
[세월호 침몰]세월호 최대 화물적재량, 단속당국은 “몰라”
[헤럴드생생뉴스]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물 과적에 대해 이를 단속해야 할 당국은 세월호의 최대 적재 화물량이 얼마인지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세월호는 국내 취항 전 선실을 증축하면서 복원성이 약화되자 선박 검사를 담당한 한국선급은 화...
2014.04.24 21:59
[세월호 침몰]"구조 제대로 했나" …수사본부, 해경 수사 시사
[헤럴드생생뉴스]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해경 공무원 등을 조사할 방침을 시사했다. 초기 대응과 구조 작업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검경 합동수사본부 총괄책임자인 안상돈 광주고검 차장검사는 24일 세월호 침몰후 해경의 초기 대응과 구조 작업과 관련, 공무원들을 수사할 뜻을 내비쳤다.안 차장검사는 해...
2014.04.24 21:53
[세월호 침몰] 세월호 처음 기울 때, 선장 옷 갈아 입고 있어…
[헤럴드생생뉴스]여객선 세월호가 처음 기운 순간 선장은 침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해경 등 수사당국은 세월호가 수면 아래로 기울기 시작한 때 선장 이준석(69)씨는 선내 침실에서 바지를 입던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선장 이 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 45분께 조타실에서 침실로...
2014.04.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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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돈 싸들고 강남 집만 사들인다…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서울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도드라지고 지방 아파트 시장 가격은 요지부동 속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0.9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