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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산박람회, 오는 26~29일 대구서 개최…돼지열병에 양돈농가 불참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26~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농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등 6개 축산단체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축산 기자재, 사료, 약품 등과 관련된 214개 축산업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또 축산물 시식 행사, 한우 숯불구이 행사 등 소비자 체험 ...
2019.09.19 08:38
소재부품 외국인투자도 日에 의존…18년간 41배 ‘급성장’, 27%가 일본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해외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소재·부품 기업의 한국 진출과 투자가 지난 18년간 41배로 급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일본계 기업 비중이 전체 투자의 27%를 차지, 일본을 대체할 투자국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9일 산업통상자원...
2019.09.19 08:35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화질선명도 50% 넘어야 8K”
글로벌 TV 톱2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TV를 놓고 화질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LG전자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의 주최기관인 CTA는 “8K TV의 화질선명도는 50% 이상이어야 한다”고 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2019.09.19 08:08
‘초격차’ 삼성 반도체, 3분기 D램 점유율 47% 전망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9일 업계에 따르면 IHS마킷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이 18분기 만에 40%를 밑돌면서 2위인 SK하이닉스(32%)에 1위...
2019.09.19 08:04
韓 기업 양극화 수준 낮아…과도한 규제 지양해야
한국 기업들의 양극화 수준이 주요국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과도한 기업 규제는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국내총생산(GDP) 상위 10개국과 한국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간 양극화 수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 기업의 양극화 수준...
2019.09.19 07:04
갤럭시 폴드, 2차물량 1만대도 15분만에 ‘완판’
삼성전자[005930]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가 시작된 18일 자급제 물량이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공급량 제한으로 인한 품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 만에 매진됐다. 11번가, G...
2019.09.18 22:49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후, 국내 휘발유값 안정 유지…“가격 모니터링 강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 이후 현재까지 휘발유 등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대한석유협회에서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2차 석유수급 및 유가동향 점검 회의'를 개최했디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14일 사우디 최대 원유시설...
2019.09.18 15:47
성윤모 산업 장관 “구미공단 50주년, 스마트산업단지 모델 돼달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구미형 스마트 산단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구미공단은 지난 1969년 지정 이후 줄곧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다”면서 &ldqu...
2019.09.18 15:22
신인석 금통위원 “지금은 금리수준이 문제 아냐…정책여력 충분”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연 1.50%인 현 기준금리 상황에서 통화정책의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고 18일 밝혔다.신 위원은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하 여력에 관한 질문에 “현재 경제 상황에 필요한 금리정책을 운용함에 있어 금리 수준이 문제가 되는 단계라고 생각하진 않는...
2019.09.18 15:08
산은, 셀트리온그룹과 2200억 바이오산업 육성펀드 조성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8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2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바이오헬스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자금 및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공하여 소재 국산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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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