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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사후면세점…CU,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시행
CU는 내년 글로벌 리오프닝 흐름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 12일 열린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유치하고 관광 수입 3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2022.12.27 07:48
AI가 바로 알려준다…풀무원, 식품표시사항 자동완성 플랫폼 개발
풀무원은 제품의 원재료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고객에게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정보를 AI가 자동으로 완성해 알려주는 ‘식품표시사항 자동완성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 생산 프로세스에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이 개발한 ‘식품표시사항 자동완성 플랫폼’은 제품 생산에 투입된...
2022.12.27 07:45
[인사] 한진
▶한진 〈전무 승진〉 ▷박기홍 ▷김현우 〈상무 승진〉 ▷강영철 ▷윤여노
2022.12.27 07:32
게임·유통·철강마저 신용등급 줄하향 가시화 [투자360]
내년 경기침체 전망 속 신용평가사는 기업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줄하향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가 부각된 건설업종뿐만 아니라 철강·유통·게임 등도 그 대상이다. 등급전망은 1∼2년 장기간에 걸쳐 신용등급 변경을 검토하겠다는 의미로, 신용등급 강등이 현실화할 경우 기업들의 자금조달 ...
2022.12.27 07:26
내년으로 다 미루더니…새해 아파트 분양 물량 9년만에 최저 [부동산360]
내년 민영아파트 분양 물량이 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금리, 고분양가, 집값 하락에 매수 심리가 약화된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상당수 건설사들이 경기 둔화와 미분양 우려로 분양물량을 축소 계획하거나 아직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26일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로 공동으로 내년...
2022.12.27 07:04
조수미, 2030부산엑스포 네번째 홍보대사로 위촉
드경제=배문숙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시는 27일 오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조수미를 2030부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
2022.12.27 06:54
산업부, 원전생태계 복원·미래시장 진출기반 마련
일감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자력발전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지력생태계 지원사...
2022.12.27 06:54
인구감소지역 양도세 특례…주택 수 제외 검토
농어촌이 아닌 인구감소 도심 지역에서도 양도소득세 과세 특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도시 주택에 대해서도 주택 수 제외 특례 허용도 비중있게 검토하고 있다. 27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도시 지역에서 농어촌주택 양도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지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
2022.12.27 06:29
물가·금리 정점 찍었나…소비자심리지수 반등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기대인플레이션과 금리전망은 나란히 하락하면서 물가와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소비자심리지수는 여전히 낮고 기대인플레이션도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대내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추세적인 전환은 지켜봐야 ...
2022.12.27 06:01
금융사 보안규제 조인다…사후책임 커지고 ‘포지티브→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의 보안체계 관리·감독 방식을 자율·책임원칙으로 전환한다. 각 사에 맞게 자율적 책임을 부여하되, 문제가 생길 경우 과징금이나 손해배상책임 등 엄격한 사후책임 규제를 도입해 권한과 책임의 균형을 맞추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보안 리스크에 금융회사 등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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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