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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개 상장사 주총 마무리…올해도 ‘소액주주의 亂’은 없었다
지난달 넥센타이어를 필두로 개막된 총 1696개 상장사(유가증권 716개, 코스닥 980개)의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30일을 끝으로 약 5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를 지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장 뜨거운 관심은 소액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여부였지만, 경영진 교체안 등의 핵심안건들이 모조리 부결되면서 재차 한계를 절감해야만 했...
2012.03.30 09:35
재벌 딸 떠난 빈자리 스윽~…코스닥 기업들 커피, 주점 등 외식 진출 활발
재벌가 딸들의 빵 장사, 커피 장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주춤한 사이 코스닥 기업들이 커피와 외식 사업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이 IT, 기술 관련 업체지만 사업 다각화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노린 경우도 있어 주목할 만하다.모바일 결제업체인 다날은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달콤...
2012.03.30 09:34
<기로에 선 신용카드⑥> 카드사, 새 먹거리 찾아라
“위기다”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은 한 목소리로 최근 카드산업이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말한다. 비단 가맹점 수수료 인하 논란 뿐이 아니다. 국내 카드산업이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경기 전망도 매우 불확실하다. 금융당국의 성장 규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카드사들은 저마다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사...
2012.03.30 09:34
<생생코스피>한전산업개발,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중"
한전산업개발(130660)은 지난 29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과 관련해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012.03.30 09:28
<생생코스피> 금호종금, 자사주 200만주 장외처분 결정
금호종합금융(010050)은 30일 자본효율성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위해 자사주 200만주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처분예정금액은 10억400만원이다.처분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이다.
2012.03.30 09:20
<생생코스피> 유니켐, 30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유니켐(011330)은 30일 운영자금 마련위해 3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표면이자율 4.3%, 만기이자율 6.8%, 사채만기일은 2015년 4월 2일이다.행사가액은 729원이며, 권리행사기간은 2013년 4월 2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이다.
2012.03.30 09:19
<1분기 개미의 선택-채권>절반을 전체 발행 비중 4%에 불과한 BBB 채권에
개인투자자들은 채권시장에서 ‘고위험 고수익’의 BBB 등급 이하 채권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BBB 등급 채권의 발행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가 채 되지 않는다. 주식관련 사채도 선호했는데, 결국 개인은 채권투자에서도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가높은 셈이다.금감원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2011년 9월 사이 증...
2012.03.30 09:17
애플 버블 경계론…삼성전자 닮은 꼴?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가 최근 애플 주가의 버블 가능성에 주목했다. 당장 버블이란 단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이에따른 충격이 적지 않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꼭 닮은 꼴인 삼성전자 주가에도 시사점이 많아보인다.이 신문은 애플이 주가 상승세를 지속할 해답은 실적에 있다고...
2012.03.30 09:15
[증시일정-30일] 키스톤글로벌 등 보통주 추가상장
▷추가상장=키스톤글로벌(BW), 위지트(유상), 스템싸이언스(CB), 나우콤(주식매수선택권)
2012.03.30 09:14
거여마천뉴타운 마천 1ㆍ3구역 뉴타운 전수조사 대상 벗어났다...추진위 정식 설립
강남권의 거대 뉴타운인 거여ㆍ마천 뉴타운 내 마천 1ㆍ3구역이 추진위원회 승인을 이뤄내 뉴타운 전수조사 대상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마천1ㆍ3구역은 뉴타운 구조조정 가능성이 한층 낮아졌다.30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존치정비구역에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마천1ㆍ3구역이 최근 추진위원회 구성을 ...
2012.03.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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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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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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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