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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김선규 그룹회장 선임…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호반그룹은 지난 2020년 영입한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선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선규 회장은 올해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함께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
2021.12.13 15:34
한국거래소, 팜스코 등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선정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3일 '2021년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업으로는 팜스코가, 우수기업으로는 서린상사, 디티에스가 선정됐다.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선정은 통화선물 실수요자인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필요성을 환기하고 통화선물을 효용성을 홍보하...
2021.12.13 15:33
‘치킨값 2만원 시대’ 교촌 이어 bhc도 가격 인상…BBQ는?
지난달 가격을 인상한 교촌치킨에 이어 bhc치킨도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13일 bhc치킨은 오는 20일부터 치킨 메뉴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1000~2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제너니스BBQ에서 떨어져 독자 경영을 시작한 이후 8년 만의 첫 가격 인상이다. 대표 메뉴인 ‘해바라기 후라이드...
2021.12.13 15:22
최윤호 삼성SDI 사장 “초격차 기술로 질적인 성장…진정한 1등 기업 되자”
최윤호 삼성SDI 신임 사장이 13일 “진정한 1등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수익성 우위의 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라며 “진정한 1등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경기도 기흥 사업장에서 취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 사...
2021.12.13 15:18
헬릭스미스, 주당 0.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헬릭스미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2년 1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1월 21일이다.
2021.12.13 15:03
휴젤, 259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휴젤은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258억8558만원이며 소각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회사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2021.12.13 15:00
휴젤, 3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휴젤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삼성증권과 30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13일까지다.
2021.12.13 14:56
KB국민은행, ‘KB 화상상담 서비스’ 시행
KB국민은행은 이용채널에 제한없이 대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 화상상담 서비스’는 별도의 앱 또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웹방식 서비스로 신분증 촬영, 비밀번호 확인 등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상담뿐만 아니라 금융상...
2021.12.13 14:43
NH농협은행, 내년 상반기 신규채용…450명 규모
NH농협은행은 450명 규모의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광역시·도 단위로 구분해 마케팅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420명을 선발한다. 기업금융(RM) 및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역량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대폭 우대...
2021.12.13 14:42
충남 청양 첫 일반산단, ‘수소특화단지’로 개발
충남 청양에 사상 처음으로 들어서는 일반산업단지가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육우람 소다미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등과 ‘청양일반산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특수목적...
2021.12.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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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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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