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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공동상장기준에 ‘증권성’ 판단 제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공통 상장 기준에 증권형 토큰 판단 여부는 다루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5대 거래소는 여당인 국민의힘과 금융 당국이 참석한 민당정 간담회에서 거래지원(상장) 심사 공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달 시범 운영하는 방침을 밝혔다. 16일 복수의 가상자산업...
2022.08.16 10:17
케이뱅크 상반기 순익 457억원…역대 최대
케이뱅크가 상반기 역대 최대인 4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같은 기간 8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했다. 또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순이익(225억원)의 2배를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케이뱅크 측은 고객수와 여수신 잔액 증가가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
2022.08.16 10:11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 예금상품 ‘마이런통장 6호’출시
SC제일은행은 각 입금 건의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2.8%(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인 ‘마이런통장 6호’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런통장 6호는 최대 6개월까지 각 입금 건의 예치기간에 따라 최저 0.1%~최고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액 제한 없이 여유 자금을 예치할...
2022.08.16 10:08
"여보, 이자 오르는데 대출 어디서 받지?"…대출 플랫폼, 금리 최대 2.8%p 낮춰
금리인상으로 가계대출이 줄고 있지만 플랫폼을 통한 대출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에서 취급된 신용대출 금리는 자체적으로 취급한 금리에 비해 최대 2.8%포인트(p)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
2022.08.16 10:06
신한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확정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가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나선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
2022.08.16 10:05
“고물가 등 리스크 관리 최우선…신성장 전략 비전 통해 기업 투자 촉진해야”
출범 100일을 맞이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경제전문가 10명 중 6명이 ‘B(양호)’ 성적을 줬지만, 고물가 등 직면한 민생 현안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0명 중 2명은 치솟은 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필요성까지 언급했다. 아울러 연금·노동개혁 ...
2022.08.16 10:00
BMW 코리아 미래재단 ‘여름 희망나눔학교’ 성료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사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82개 학교 및 기관 1,28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주간 이뤄졌다.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는 ‘미래 Dream&rsq...
2022.08.16 09:59
1400억 피해에도 보험사 손해율은 0.3% 증가....당국 “차보험료 인하 여력 있어”
폭우에 따른 차량 침수피해로 보험사의 자동차 손해율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연내 자동차 보험료 인하 카드를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보험사들이 역대급 상반기 실적을 기록해 추가 인하 여력이 있는데다 폭우 피해 등에 대비 재보험을 들어 이번 침수 피해가 실제 개별 보험사의 손해율에 미...
2022.08.16 09:54
인플레 당분간 계속되고 성장률 떨어져…저출산으로 장기 전망도 밝지 않아
경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해 당분간 인플레이션 현상이 계속되고 이후엔 저성장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정부의 예측대로 물가 상승세가 10월께 정점을 지난다 하더라도 고물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내년까지 저성장 늪에 빠질 수 있으며, 장기적·구조적으로는...
2022.08.16 09:51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 한 달새 18%↑
KB자산운용은 'KBSTAR글로벌클린에너지S&P ETF'가 최근 1개월 수익률 18.04%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KBSTAR글로벌클린에너지S&P ETF는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상장된 클린에너지 ETF다.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모빌리티, 탄소 포집 및 활용 등 글로벌 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글로벌 핵심 ...
2022.08.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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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