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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4조3061억원…전년比 68.9%↓
삼성전자는 작년 한 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43조3766억원으로 전년보다 15.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302조2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8.09% 증가했다. 순이익은 55조6541억원으로 39.46%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조30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95%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
2023.01.31 08:55
삼성전자, 보통주 361원·우선주 362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전자는 보통주 1주당 361원, 우선주 1주당 362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0.6%, 0.7%이며 배당금총액은 2조4529억7649만원이다.
2023.01.31 08:52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4조3061억…전년비 69%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30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95%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조4646억원으로 7.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3조8415억원으로 119.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1.31 08:49
현대차, ‘디 올 뉴 코나’에 공기정화 신기술 탑재…미생물로 악취 잡는다
현대자동차가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위해 ‘디 올 뉴 코나’에 ‘엠바이옴(EMBIOME)’의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에코 코팅(Eco Coating)’을 적용했다. ‘에코 코팅’은 사내스타트업에서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엠바이옴이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친...
2023.01.31 08:48
신세계사이먼, 멤버십 제도 개편…VIP 등급 ‘골드’ 신설
신세계사이먼이 신규 VIP 등급을 신설, 우수 고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1일 부터 VIP 고객 대상의 ‘골드(GOLD)’ 등급 신설을 포함하는 멤버십 제도 개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멤버십 3단계 등급(프리미엄 멤버스·VIP 클럽·쇼퍼 클럽)을 4단계 등급(프리미...
2023.01.31 08:44
“초봉 6500만원에 5년간 연봉 60% 올랐다” 부러운 ‘이 회사’ 어디길래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한국 지사 ASML 코리아가 지속적인 성과 달성과 성장세에 힘입어 임직원들에게 두 자릿수 임금 인상률을 반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침체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인건비 감축 및 인원 감축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2년 연속 파격적인 임금 인상을 단행했다. 직원 복지 및 처우 개선으로...
2023.01.31 08:40
가스公, 中企·지역 상생협력 앞장…1800억 원 기금 조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지원펀드’를 조성...
2023.01.31 08:39
[속보]지난해 생산 3.3%↑ 소비 0.2%↑ 투자 3.3%↑
2023.01.31 08:05
[속보]지난해 12월 생산 1.6%↓ 설비투자 7.1%↓ 소비 1.4%↑
2023.01.31 08:01
건보료 피부양자 탈락 우려에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 급감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이들이 크게 줄었다. 작년 9월부터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을 경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면서다. 연금 수령액을 늘리기 위해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했다 건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할 경우 연금액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낼 수 있...
2023.01.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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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