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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세계 최초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 ‘소공 1번지’ 오픈
롯데면세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 ‘소공 1번지(Sogong 1st Ave.)’를 오픈한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고 온라인 명품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소공 1번지는 롯데면세점의 역사가 처음 시작된 서울 중구 소공동의 지명을 따 만들어진 롯데인터넷면세점...
2021.11.02 08:50
한국타이어, ‘2022 닛산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닛산의 픽업트럭 ‘2022 프론티어(Frontier)’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 2일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T(Dynapro HT)’와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를 닛산 프론티어의 OE타이어...
2021.11.02 08:42
10월 소비자물가 3.2%↑, 9년 9개월 만에 최고…경유 30.7%↑
국제유가 상승과 지난해 통신지 지원 정책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지난달 물가가 3.2% 올라 9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전기·수도·가스 물가도 1.1% 올랐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8.97(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상승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2...
2021.11.02 08:14
셀트리온, 735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허쥬마, 트룩시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35억3763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3.9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2021.11.02 08:12
[속보] 석유류 물가 27.3% 상승…2008년 8월 이후 최대폭
석유류 물가 27.3% 상승…2008년 8월 이후 최대폭
2021.11.02 08:05
[속보] 10월 소비자물가 3.2% 기록…고유가 영향, 공업제품 4.3% ↑
통계청은 2일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고유가가 영향을 미쳤다. 공업제품은 4.3% 올랐다.
2021.11.02 08:05
올 들어 9월까지…주택 인허가·착공 늘고, 준공 줄고
올 들어 9월까지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물량만 이 기간 24.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1~9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35만899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은 18만3869가구로 1...
2021.11.02 07:55
내년 도입하는 영아수당, 생일 따라 2년간 360만원 차이 '형평성 논란'
내년 새로 도입하는 ‘영아수당 제도’가 형평성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인구정책의 근간이 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아동 성장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2022년...
2021.11.02 07:47
중노위, 폭우에 지각한 시내버스 기사 징계는 과도·부당
폭우로 도로가 통제돼 지각한 시내버스 기사에 책임을 물어 징계하는 것은 과도·부당하다는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 2일 노동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최근 1년간 두 차례 지각해 ‘승무정지 1일’의 징계를 받은 시내버스 기사 A씨가 ‘징계가 부당하지 않다’는 서울지방노동위원...
2021.11.02 07:37
9월 전국 주택매매량, 전달보다 8.3% 줄어…미분양은 ‘역대 최저’
9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전달보다 모두 줄어들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8만1631건으로 작년 동월(8만1928건)과 비교하면 0.4% 감소, 전달(8만9057건)과 비교해 8.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9584건으로 ...
2021.11.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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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장윤정 120억에 팔았는데…한남더힐 120억 거래는 돌연 취소, 설마?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 244㎡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길건너 한남더힐에서 같은 가격대인 120억원에 체결된 거래가 최근 돌연 취소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20억원에 팔렸던 한남더힐 전용 240㎡의 거래가 지난 7일 거래가 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0일 120억원에 중개거래된 물건으로 2층 주택이었다. 120억원의 가격은 신고가였으며
부동산360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