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데스크칼럼
[데스크 칼럼]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 플랜B
개인기보다 조직력을 중시하는 현대축구에선 플레이메이커에 의해 승부가 결정된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 플레이메이커는 골잡이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리고 기회를 만들어 준다. ‘야전 사령관’ ‘중원의 지휘자’ ‘키 플레이어’ 등의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지금껏 한국축구의 플레이메이커는 기성...
2018.12.12 11:16
[데스크 칼럼] 조괄의 실패와 오영식의 코레일
가장 많은 인명이 살상 당한 고대 전투로 전국시대 장평대전(長平之戰)이 꼽힌다. 기원전 262년부터 260년까지 초강국 진(秦)의 65만 대군과 중원의 강자 조(趙)의 50만 대군이 맞붙었다. 적벽대전, 비수대전과 함께 중국 고대 ‘3대 대전(大戰)’의 하나로 평가된다. 전국시대의 운명을 바꾼 전투다.초반 팽팽하던 균형은 ...
2018.12.10 11:18
[데스크 칼럼] 누가 나를 위로해주나
지난 주말, ‘국민예능’으로 자리잡은 ‘미운우리새끼’ 재방송을 보다가 시쳇말로 빵 터졌다. 스페셜MC로 배우 배정남이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와 넉살로 ‘모(母)벤져스’를 사로잡았는데, 배우 강동원과 16년 절친이라는 말에 다들 호기심이 일었다.배정남은 스무살에 서울로 올라와 처음 본 사람이 강동원이었다며, 그렇...
2018.12.05 11:18
[데스크 칼럼] 자산시장에도 겨울이 오고 있다…7개의 조짐
2011년 4월 첫 방영된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첫 회는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이다. 내년 4월 마지막 시즌 방영예정이라고 한다. 이전 까지 내용으로 볼 때 ‘겨울이 시작됐다(Winter has come)’ 정도로 시작하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공교롭게도 ‘왕게임’ 마지막 시즌과 함께 세계 경제에도 ‘겨울’...
2018.11.21 11:18
[데스크 칼럼] 일벌레인지 놀벌레인지는 중요치 않다
“정말이지 제가 (광화문으로) 뛰쳐나가고 싶습니다.” 노동계의 주말 시위를 뉴스로 지겨본 중소기업 대표의 참담한 목소리다.“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부류가 누굽니까? 민노총 소속 대기업 정규직 아닙니까?”한 대기업 임원의 일갈이다.사회곳곳의 갈등이 증폭되는 이런 양상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그것도...
2018.11.20 11:16
[데스크칼럼] 국박 대고려전 ‘천년의 만남’을 기대하며
2011년 봄, 외규장각 의궤가 145년만에 우리 품에 돌아왔을 때, 온 국민의 마음은 떨렸다. 병인양요때 뺏기고 어디로 간 지도 모르고 있던 긴 시간, 이 땅에 불어닥친 험한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해 여름, 돌아온 의궤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려 뉴스로만 접한 의...
2018.11.19 11:23
[데스크 칼럼] 추풍낙엽 그리고 한국의 미래
추풍낙엽이 애처로운 건 신록의 여름과 혹독한 겨울의 기억이 뒤엉켜있기 때문일 게다. 스산한 겨울의 초입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가 중첩되는 건 ‘병’인가 싶다. 한국 경제에 대한 위기 경고가 쏟아져 나온다. 나라안팎은 물론 정부 안에서조차 조심스런 진단이 나온다. 무디스가 그 중 하나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2018.11.14 11:30
[직장신공] 선의와 악의를 구분하라!
‘6개월 차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제 위에 2년 선배인 대리님이 있는데 말을 너무 함부로 해서 괴롭습니다. 일을 잘못했을 때 직설적으로 잘못을 지적해서 힘들고요, 또 남 앞에서도 거침없이 망신을 줘서 괴롭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팍팍 쌓이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일을 잘 하면 된다. 그런...
2018.11.01 11:14
[데스크칼럼] 나는 늙어가는 암고양이가 좋다
지금은 사라진 신촌의 한 헌책방에서 산 책 중에 책상에 두고 간간이 보는 책이 있다.무라카미 하루키가 쓰고 안자이 미즈마루가 그린 ‘후와 후와’란 그림책이다. ‘후와 후와’란 고양이 털처럼 보드랍고 가벼운 상태나 뭉개구름이 가볍게 떠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하루키는 이 어른을 위한 그림책에서 “나는 온 세상 고...
2018.10.31 11:17
[데스크 칼럼] 주가폭락에 정부총력 대응하라
‘폭락, 폭락, 폭락’ 주가가 끝간 데 없이 폭락하고 있다. 바닥이라고 믿었던 지수까지 맥없이 뚫렸다. 이 때문에 공포지수로 통하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9개월 만에 다시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증권가는 난리북새통이다. “나 죽겠다”고 하소연하고, “주가 하락 어떻게 막을 테냐” 며 따지듯 다그치는 ...
2018.10.29 11:33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박기량 월세 165만원에 ‘깜놀’…오피스텔 월세 부담 이렇게 줄였다 [부동산360]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 관리비 포함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점점 커지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일 방송된 KBS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박씨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제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