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라이프칼럼] 2인3각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는 번번이 전날 밤 잠을 설치게 했다. 그 중에서 반세기가 다 돼가는 지금까지도 가장 가슴 설레는 추억이 있다. 아버지와의 2인3각 우승이다. 입학 이후 한 번도 학교에 오지 않으신 아버지를 한참이나 졸라서 참석한 경기였다. 동년배 중에서도 키가 훌쩍 크신 아버지와의 2인3각은 매우 불리한 조합...
2021.03.16 11:32
[팀장시각] 또 다시 시작된 ‘범죄와의 전쟁’
1950년 6·25전쟁 당시, 한국으로 날아온 유엔군 사령관(원수) 더글러스 맥아더는 한국군 육군참모총장(소장) 채병덕에게 향후 지휘 계획을 물었다. 포병 출신이지만 병기 병과에서 주로 근무해 실전 경험이 거의 없었던 채병덕은 “200만 남한 장정을 모조리 징집해 훈련시키면 침략을 알아서 격퇴해 줄 것&rdq...
2021.03.15 11:34
[헤럴드광장] 보험에 대한 나쁜 인식 바꾸려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개인과 기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보험시장에서 보험사 대부분은 상당한 수익을 내며 선방했다. 코로나 1차 유행을 겪은 2020년 1분기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6.8조원을 기록했다. 손해보험 수입보험료 역시 전년 대비 9.1% 증가한 23.9조원...
2021.03.12 11:21
[해외주식 길라잡이]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전략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성장주를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높게 나타났다. 1.60%에 달하던 10년 국채 수익률은 지난 10일 기준 1.53%대로 낮아지면서 불안감을 일부 해소했다. 580억달러 규모의 3년 만기 국채 입찰 응찰률도 2.69배로 높게 나왔다. 금리가 오른다고 주식 시장에 무조건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
2021.03.12 07:55
[호신라이프] 여성호신술에 대한 흔한 오해, ‘평균의 함정’
여성호신술을 개발하고 가르친 지 햇수로 12년째가 되다 보니 여성호신술에 대해 뻔한 오해와 반론을 많이 접했다. 그 가운데 ‘평균의 함정’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한다. 일반적으로 호신술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가해자와 싸워서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탈출 그리고 상대로부터 최대한 멀어지는 것, 쉽게 말해...
2021.03.11 11:18
[김은희의 현장에서] 2030이 LH 사태에 분노하는 이유
“내 집 하나 마련하겠다고 전전긍긍했는데 허탈합니다.” “혹시나 믿었는데 역시나 그들만의 리그였군요. ‘벼락거지’에 바보까지 됐어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2030 무주택자들이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흔히 연애·결혼&mid...
2021.03.11 11:17
[재테크칼럼-구자환 신영증권 신탁운용부장]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ISA
현재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는 사실상 1%에 못 미친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저금리 시대에 알맞은 자산관리 전략은 무엇일까? 부동산을 포함한 많은 투자자산이 있겠지만, 금융투자상품...
2021.03.11 08:01
[남산四色] 한 수 더 내다보는 중국인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하면서 그들이 나보다 항상 한 수 내지 두 수를 더 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1988년 대기업에 입사해 30년 넘게 중국과 대만을 무대로 중화권 비즈니스를 해온 중국전문가 Y(59)씨의 말이다. 요즘 온라인용 중국 관련 기사를 일주일에 한 꼭지 정도 올리고 있다. ‘춘제...
2021.03.10 11:21
[손인규의 현장에서] 거리두기 개편, 기대와 우려 사이
어떤 일에 기준을 정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그 기준이 지금껏 있지 않았던 것이었다면 더 힘든 일이 된다. 여기에 그 기준을 적용받는 모수가 클수록 기준 세우기의 고역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 5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기존 5단계로 세분화된 단계...
2021.03.08 11:30
[헤럴드포럼] 먹구름 짙어지는 나라 살림
4차 재난지원금 규모를 둘러싸고 정치권 등에서 논쟁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은 20조원대의 추경 편성을 주장하고 있고, 기획재정부는 처음에는 12조~13조원을 넘는 편성 규모에 난색을 보이다 19조5000억원까지 ‘후퇴’했다. 국민의힘은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
2021.03.08 11:3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