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물폭탄’ 대비가 더 큰 복지다
26일부터 사흘 동안 퍼부은 ‘물폭탄’에 수도권이 아수라장에 빠졌다. 지나간 장맛비의 절반이 넘는 600㎜가 순식간에 쏟아져 서울은 물바다로 변하고 도시 기능 일부를 마비시켰다.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전철이 멈췄다. 서울 우면산과 강원 춘천의 산사태까지 겹쳐 사망ㆍ실종자만 5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명 피해도 컸다...
2011.07.28 11:27
미스터리 중국 고속철과 뭐가 다른가
세계로 치닫던 중국 고속철도가 미스터리에 빠졌다. 지난 주말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의 고속열차 추돌에 따른 승객 39명 사망, 193명 부상 사고가 발생 5일이 지나도록 여전히 의혹 투성이다. 상식 밖 사고에다 졸속 뒤처리는 경악에 가깝다. 무엇이 급해 그리 서두르는지 궁금하다. 이 때문에 G2의 중국 굴기가 ...
2011.07.27 10:23
남북관계 소통길 터도 원칙은 지켜야
통일부가 남북 간 사실상 금강산 관광 재개를 논의하는 실무회담을 29일 갖자고 북한에 제의했다. 또 민간단체가 신청한 400t 규모의 대북 밀가루 지원을 승인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남북이 만나 비핵화 회담을 가졌다. 변화 조짐이 뚜렷하다. 금강산 관광 실무회담 제의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3년여 냉각기가 ...
2011.07.27 10:22
<사설> 일본의 복지 포퓰리즘 닮을 수 없다
간 나오토 총리, 오카다 가쓰야 간사장 등 일본 집권 민주당 정부의 지난 주말 핵심 복지공약 철회 및 정책 실패 사과는 묻지마 선심정책의 당연한 귀결이다. 2009년 중의원 선거 때 아동수당 지급, 고속도로 무료화 등 갖가지 포퓰리즘 공약으로 54년 만에 집권 꿈을 이뤘지만 재원조달 없는 무상복지는 실패할 수밖에 없기...
2011.07.26 11:09
<사설> 저축銀 국조위 비리색출 더 역점을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나섰지만 실망의 연속이다. 증인 채택 등 시간을 허송하던 특위는 25일에야 부산저축은행 본점 현장 조사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첫날부터 핵심 현안은 제쳐두고 피해자들의 구제대책 생색내기에만 열중하는 모습이다. 이래 갖고 내달 12일까지 문제 저축은행 현장 방문과 금...
2011.07.26 11:08
[사설] 극단주의자의 무차별 폭력 예방을
평화의 나라 노르웨이에 한바탕 극단주의적 살인마의 테러극이 벌어졌다. 세계를 경악케 한 이 테러로 90여명이 사망했다. 부상자ㆍ실종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 100명을 훌쩍 넘을지 모른다.테러에 대한 노르웨이 당국의 대처 태도는 너무 한심했다. 수도 오슬로에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지고 난 뒤에도 뒷수습이 ...
2011.07.25 10:53
[사설] 한반도 긴장완화, 북한에 달려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으로 경색 국면에 접어들었던 남북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엿보인다. 남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2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남북 비핵화 회담을 가졌다. 23일엔 김성환 외교장관과 박의춘 북...
2011.07.25 10:53
<사설>전통시장 사회적 기업화 더 늘려야
정부가 전통시장에 사회적 기업 100곳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상인회 등이 주차장을 운영하거나,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을 배달하는 운송회사를 만들면 적극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정 요건을 갖춘 전통시장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면 해당 시장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런 정도의 숫자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
2011.07.22 11:12
<사설>선진국 CEO와 우리 재벌들의 차이
한국 재벌과 억만장자인 해외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삶이 너무 다르다. 특정인을 다룬다는 지적도 있지만 호화 저택, 최고급 차 대신 월세 소형 아파트, 낡은 구두, 허름한 승용차와 자전거 이용 소식은 놀랍다. 회사돈이 아닌 개인 재산 기부도 적극적이다. 국내에 그런 재벌 예를 듣고 싶다. 편법 상속, 부동산 투기, ...
2011.07.22 11:12
[사설] 여름도 겨울도 전력난, 근본대책을
연일 불볕더위에 전력 수급이 급해졌다. 장마가 끝나자 7000만㎾ 선을 훌쩍 넘어선 하루 최대전력사용량은 19일 7139만㎾를 기록,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나마 정부와 발전회사가 월성 원자력 1호기 재가동 등 사용 가능한 발전시설을 모두 돌린 덕에 예비율 두 자릿수를 간신히 지키고 있다. 그러나 폭염과 열대...
2011.07.21 11:06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