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정년연장 다시 쟁점화한 노동계, 임금체계 개편이 먼저
노동계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정년 연장’ 카드를 전면에 꺼내 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법정 정년 연장’이 다시 쟁점화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64세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 기아와 포스코, 범현대가인 HD현대그룹 계열사, ...
2023.08.24 10:58
[사설] R&D비용 깎고 선심성 사업 늘린 내년 예산 문제 없나
국민의힘과 정부가 23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약자 복지 강화와 경제활력 제고, 미래 투자를 방향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에 뜻을 모았다. 당정은 재정건전성은 지키되 약자 복지는 강화하는 쪽으로 예산안을 짜겠다고 했다. 하지만 합의 내용을 보면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선심성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상당한 반면 국가...
2023.08.24 10:58
잭슨홀 미팅 이후 美10년 국채금리 5% 넘을 수도 [홍길용의 화식열전]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은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yield)이다. 최근 가파르게 올라 물가상승분을 뺀 실질수익률이 16년만에 2%를 넘었다. 이론적으로 채권이자율이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게 당연하다. 문제는 물가 보다 금리가 더 널뛰기를 해서다. 현재 4%대 중반에 진입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이보다 더 ...
2023.08.23 15:49
[헤럴드광장] AI 학습데이터 품질검증과 산업의 미래
인공지능(AI)은 데이터를 통해 성장한다. 프로그래머가 설정한 규칙에 따라 동작하는 과거의 규칙 기반 인공지능과 달리 현재 인공지능산업과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기계학습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규칙을 찾아낸다. 데이터 학습 및 규칙 생성을 위한 알고리즘은 계속 발전하고 고도화하고 있...
2023.08.23 11:13
[사설] ‘묻지마’ 흉악범죄 강력대응, 예방적 대책도 더 촘촘하게
잇단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강도 높은 해결책을 들고 나섰다. 22일 열린 관련 당정협의회 결과만 봐도 단호한 대응 의지가 묻어난다.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도입과 흉악범 전담 교도소 설립, 흉악범에 대한 구형량 추가 상향, 사법 입원제 도입, 공중 협박죄, 범죄 대응 경찰관 면책 범위 확...
2023.08.23 11:13
[사설] 日 오염수 방류 시험대...안전 지킬 투명성 확보해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를 이르면 24일 개시하기로 했다. 130만t가량의 오염수를 30여년에 걸쳐 바다에 흘려보내겠다는 애초 계획대로 일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수년 동안 국내외 반대여론을 설득하는 데에 공을 들였는데 이제 어느 정도 이해를 구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하지만 원전 오염수 해양...
2023.08.23 11:13
[기고]화학흡수체(SAP) 기저귀, 안심해도 될까
미세플라스틱, 분해에만 500년 이상 걸려 발암·내분비계교란 등 인체 위협도 심각해 생리대와 아기 기저귀, 그리고 신선 식품의 유통과 보존에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되고 있는 화학흡수체(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이하 SAP)의 유해성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그간 SAP를 주 흡수제로 사용한 생리...
2023.08.23 10:59
[사설] 현실로 드러난 교사·사교육 결탁, 갈길 먼 공교육 정상화
현직 교사가 사교육업체로부터 문제 출제 참여 등의 대가로 거액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부가 공개한 ‘현직 교원의 영리행위 자진 신고’ 결과에 의하면 297명의 교사가 돈을 받고 문제를 팔았다고 스스로 털어놓았다. 경기도 한 고교 수학교사는 7개 사교육업체의 수능모의고사 출제에 참여해 4억8000만원...
2023.08.22 12:01
[사설] 새출발 한경협, 혁신성장 주도 싱크탱크로 거듭나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알렸다. 새 명칭인 한경협은 1961년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설립한 경제단체 이름이다. 이후 조직 규모 확대를 반영해 1968년 전국경제인연합회로 바꿨다. 당시 발기인들은 기업 활동을 통해 국가와...
2023.08.22 12:00
일본 경제, 과연 부활할 것인가[시라이 사유리 - HIC]
일본 증시가 올해 5월, 3만엔대를 돌파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이익과 비교해 주식 가격은 최근 2년간 과거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었지만 연초 대비 무려 20% 이상 상승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상도 불식시켰다. 일본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2023.08.22 11:26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인터뷰] 강남만 오르고 우리집은 제자리…대출 조이면 집값 격차 더 커진다[부동산360]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과거 대출이 잘 나오던 저가 지역은 매입이 힘들어지고 예전에도 대출이 잘 나오지 않던 고가 지역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는 셈이죠” 유튜브와 강연을 비롯해 여러 신문·방송을 통해 부동산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 ‘아기곰’. 그는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8월초까지 가파르게 오르던 집값이 상승세를 둔화한데는)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감소와 심리적 불안이 작
부동산360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