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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만대 테슬라가 660만대 포드보다 기업가치 높은 세상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478억 달러/53조4000억 원)이 전통의 자동차 명가 포드(450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사실은 이 시대 기업가치는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제 미래성장성은 기업가치의 거의 모든 것이 되고 있다.테슬라는 창립 14년이 된 지난해 고작 7만6000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매출 70...
2017.04.05 11:01
[헤럴드포럼-박은철 교수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국가보건의료 시스템 수출 1호의 함의
나라가 어수선하면 좋은 소식도 금새 묻혀 버리는 것 같다. 지난달에 계약이 체결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구축 협력 프로젝트’가 단적인 예다. 중동의 소국 바레인의 국가보건최고위원회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체결한 이 계약으로 우리의 건강보험 정보시스템이 바레인에 수출되는 길이 열렸다. 이는...
2017.04.04 11:06
[사설] 출발 좋은 인터넷은행, 금융산업 혁신으로 이어져야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바람이 거세다. 영업 개시 하루 반나절만에 가입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16개 시중은행의 비대면 계좌 개설이 한달 다 합하봐야 1만2000건 가량이란 점을 감안하면 케이뱅크의 출범 초기 실적은 놀라운 수치다. 특히 창구를 찾지 않아도 모든 은행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점 덕에 직장인...
2017.04.04 11:06
[사설] 600조원 넘은 국가채무, 시급한 재정건전화법
지난해 국가채무가 6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16년 국가결산에서 국가채무는 전년 보다 35.7조원 증가한 627.1조원으로 나타났다. GDP 대비 38.3%(0.5%증가)이다. 2015년(58.3조원,1.9% 증가)에 비해 증가속도와 규모가 모두 둔화됐다. 국제 기준으로도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아직 걱정할만한 수...
2017.04.04 11:05
[광화문 광장-조성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초빙교수] 공공분야 건설 생산시스템 이대로 좋은가
교량ㆍ터널 등 사회간접자본은 도급계약으로 생산되는데, 발주청이 용역회사를 통해 목적물을 설계하고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해 만드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계약의 당사자를 발주청, 설계자, 시공자로 구분해 각자의 권한과 의무를 계약문서에 명시하고 이에 따라 공사를 한다. 발주청은 시공자가 품질이나 안전을 소홀...
2017.04.04 07:02
[헤럴드포럼]국가보건의료 시스템 수출 1호의 함의…박은철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나라가 어수선하면 좋은 소식도 금새 묻혀 버리는 것 같다. 지난달에 계약이 체결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구축 협력 프로젝트’가 단적인 예다. 중동의 소국 바레인의 국가보건최고위원회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체결한 이 계약으로 우리의 건강보험 정보시스템이 바레인에 수출되는 길이 열렸다. 이는...
2017.04.04 07:00
[현장에서] 고정? 변동?…‘사이비대출’의 한계
금융당국이 ‘고정금리ㆍ분할상환’으로 대표되는 가계부채 구조의 질적 개선에 나선지도 벌써 3년 째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3명 중 2명은 여전히 금리변동 리스크에 노출되고 있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잔액기준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34.5%다. 즉 나머지 65.5%는 변동금리 대출 상태란 뜻이다. 2월말 현재 은행...
2017.04.03 11:09
[데스크칼럼] 국민만 ‘호구’된 대우조선 ‘감자’ 논란의 해법
대우조선을 둘러싸고 ‘감자(減資)’ 논란이 치열하다. 대주주로서 경영부실의 책임이 있으니 산업은행 보유지분을 사실상 소각하라는 게 채권자들의 주장이다. 반면 산은은 이미 감자와 출자전환 등으로 충분히 책임을 다했다는 입장이다.산은 자산은 결국 국민자산이다. 감자를 하면 국민들이 대우조선 부실책임을 떠안는...
2017.04.03 11:06
[사설] 미래지향형 공약은 커녕 네거티브에만 혈안인 후보들
‘슈퍼 위크’를 지나면서 5ㆍ9 대선에 최종 출마할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이 요지부동임이 확인됐고,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은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이미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상태다. 선거전이 본격...
2017.04.03 11:06
[사설] 턴 어라운드 한국경제, 정치가 경제 악재 되지 말아야
한국 경제의 턴어라운드 징후가 뚜렷하다.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내수도 잠에서 깨어날 징후가 곳곳에 나온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자유출도 없다. 4월 위기설도 어느덧 잠잠해졌다.올들어 석달 연속 크게 늘어난 수출은 1분기 15% 증가라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22분기만에 최대 증가율이다. 지난해 4분기(1.8%)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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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