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철저한 준비 필요한 한국의 중장기 인력수급환경
고용노동부가 19일 발표한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은 그아먈로 많은 것을 시사한다. 고용률이나 경제활동인구 등 겉으로 보이는 지표 수치는 나빠지지 않는데 내용은 불안하기 그지없다. 청년실업은 해소되지않고 부족한 일자리는 노인이 대체한다는 것이다.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10년후 노동시장은 지금보다...
2017.12.19 11:38
[사설]임금인상형 소득주도 성장 안된다는 국회 보고서
국회예산정책처가 18일 내놓은 ‘내수 활성화 결정요인 분석’ 보고서는 우리 경제와 정부 정책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요컨대 한국경제는 내수진작이 필요하며 그래야 경제선순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보고서를 보면 1996∼2015년 한국의 평균 GDP 대비 내수 비중은 61.9%로 20년 평균이 가장 높은 미...
2017.12.19 11:38
[데스크 칼럼]금융사 지배구조 개혁할 관치의 검(劍)은
열자(列子)에는 은(殷)나라 천자가 천하를 다스리는 데 쓴 보검 세 자루 이야기가 전한다.우선 함광(含光)이다. 이 칼은 아무리 보려 해도 볼 수 없다. 휘둘러도 아무 것도 안든 느낌이고 칼날로 대어 보아도 마치 날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베인 상대방도 베인 느낌을 못 받는다.승영(承影)은 새벽녘 또는 황혼 녘에 북쪽...
2017.12.19 11:37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12월에 전화벨이 울릴 때
1984년, 우리나라에 유리겔라라는 초능력자가 왔다. 마술이 오락으로 대중화되기 이전에, 유리겔라의 숟가락 구부리기는 외계인 초능력처럼 신기한 것이었다. TV를 통해 소개된 그의 염력에 이끌려, 사람들은 숟가락을 집어 들고 저마다 문지러거나 째려보곤 했다. 20년이 더 지나서도 기억이 생생한 것을 보면 인상적인 사...
2017.12.19 11:36
[광화문 광장-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선박연료 LNG 전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요즘 대형마트나 고속도로 휴게소, 관공소 등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공공주택에 대한 전기차 충전콘센트 의무설치도 추진 중이라 하니, 앞으로는 따로 충전소를 찾아가지 않고도 주차장 콘센트를 통해 충전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의 전성시대가 성큼...
2017.12.19 11:36
[현장에서]회동 취소한 정부…기업인 소통 언제까지 ‘쇼잉’만 할 것인가
청와대 실세 보좌관과 재계 고위 경영진과의 비공개 만찬이 돌연 무산됐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8대 그룹 핵심 경영진의 만찬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뒤다. 만찬은 20일 저녁으로 예정돼 있었다. 말그대로 웃지 못할 해프닝이다.청와대는 당초 회동의 취지였던 허심탄회한 소통의 취지가 언론 보도로 훼손될 수 있었...
2017.12.19 11:33
[특별기고-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강감찬 도시’ 브랜드가 뭐길래
프랑스가 최고라 자랑하는 세계적 상표의 소금은 사실상 우리나라 천일염보다 품질 면에서 나을 게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비싼 가격에 팔리는 이유는 브랜드 가치 때문이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운동화에 해외 유명상표를 붙이면 몇 배로 값이 뛰는 것도 같은 이유다. 브랜드가 가치를 말해준다. 도시도...
2017.12.18 11:42
[사설]성평등 강화해야 출산율 는다는 지적 의미있다
출산율을 높이려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평등을 강화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게 우선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위원회가 최근 마련한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서 나온 얘기다. 지금처럼 정부가 국가를 전면에 내세워 출산을 강요하는 분위기로는 기대한 효과를...
2017.12.18 11:37
[사설]국회에 요구사항 한줄 없는 국회보고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수립해 18일 국회에 보고했다. 산업협안에대한 문제점 진단은 물론 타개책까지 모두 흠잡을데없이 수준급이다. 지난 8월부터 10여차례에 걸쳐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만든 역작이니 그럴만도 하다. 보고서는 낙수효과도 사라져 대기업 중심의 성장...
2017.12.18 11:37
[사설]전력수급계획에도 만연한 반기업 정서
정부가 오는 2031년까지의 에너지대책을 담은 8차 전력수급계획을 14일 국회에 보고했다. 2030년 최대전력수요는 100.5GW로 전망됐다. 2년 전 7차 계획 때 113.2GW보다 12.7GW(11%) 감소한 것이다. 원전 1기당 1GW 안팎의 전력을 생산하니 10여기를 닫거나 안 지어도 무방하다는 얘기다. 이를 근거로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
2017.12.15 11:44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19억 첫집 떠난 한소희…아치울 52억 펜트 주인됐다 [부동산360]
배우 한소희가 올해 8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소재 고급주택 펜트하우스 1가구를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지난 2021년 아치울마을 내 고급빌라 1가구를 19억5000만원에 분양받아 거주해왔던 한소희는 해당 주택에서 도보 5분 거리 펜트하우스로 거처를 옮겼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은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