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스포츠 정신 망각한 여자 빙속 팀추월 불화 추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대표선수들간의 팀워크 논란이 일파만파다. 팀원간, 선수와 지도자간 불화설이 급기야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이전투구의 모습도 보인다. 게다가 결과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 인상마저 보인다. 그런데도 사태를 수습해야 할 빙상연맹은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2018.02.21 11:51
[사설]앞날 뻔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 정책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의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평가항목별 가중치에서 구조안전성 항목의 비중은 현재 20%에서 50%로 높아지고 주거환경과 시설노후도 비중은 각각 현행 40%,30%에서 15%,25%로 낮아진다. 앞으로는 단순히 살기 불편한 수준을 넘어 구조적으로 안전에 큰 문제가 있을 경우에만 재건축...
2018.02.21 11:50
[장연주의 현장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이 와닿는 이유
“그 동안의 저출산 대책은 모두 실패했다. 저출산 대응이라는 말도 쓰지 않겠다. 서울시는 더 이상 저출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 프로젝트’ 기자설명회에서 한 말이다. 서울시는 이날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겠다”며 향후 5년 간...
2018.02.21 11:38
[현장에서]검경 수사권 논의, ‘권한 다이어트’가 먼저
나이가 40줄에 접어드니 체중이 늘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평소에 하던 운동을 덜 한 탓도,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이유도 있을 테지만 어쨌든 살이 쪘다. 하지만 옷을 살 때마다 전에 입던 사이즈를 고집하게 된다. 그 때마다 ‘곧 빼면 되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몸무게는 수년째 줄어들지 않는다. 이쯤 되...
2018.02.20 11:23
[프리즘]GM사태 해결, 정부 ‘팀플’ 없인 어렵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감동만 있는 건 아니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다. 20일 오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낯선 이름들이 떴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여자팀추월…. 수 천 개의 글이 달린 댓글창엔 비난 일색이었다. ‘팀추월인데 개인추월을 하고 있네’ ‘사상 최악의 동계올림픽 장면이었고, 추악...
2018.02.20 11:18
[데스크 칼럼]더러운 것은 욕망이 아니라 권력이었다
성추행 의혹을 받은 연출가 이윤택은 “더러운 욕망을 억제하지 못했다”고 했다. 틀렸다. 욕망이 그 자체로 더러웠던 적은 없다. 그가 손안에 쥐고 행사한 ‘힘’이 더러웠다. 약자를 먹잇감 삼아 욕망을 충족시키려 했던 그의 ‘권력’이 더러웠을 뿐이다. 문제는 ‘성’(性)이 아니라 순전히, 오로지, ‘권력’이다. ‘#...
2018.02.20 11:17
[사설]어렵사리 정상화된 국회, 정쟁접고 민생과 경제 챙겨야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밀린 법안 처리에 나섰다. 파행을 거듭하던 2월 임시국회가 회기의 절반 가량을 허송하고서야 가까스로 정상화된 것이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전날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에서 전격 합의한 결과다. 이제라도 국회가 제 기능을 하게된 건 다행이다. 하지만 이달 임시국회 회기 마감일이 ...
2018.02.20 11:17
[사설]GM 사태, 주객이 전도돼서는 안된다
제너럴모터스(GM) 군산공장 폐쇄 사태가 본격적인 협상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미 GM측은 지난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하면서 “긴급 조치가 필요하며 GM 본사가 글로벌 신차 배정을 위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2월 말까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통보한 상태였다. 아직 명시적인 요구조건이 나오지는 않았...
2018.02.20 11:17
[사설]IMF도 인정한 최저임금 인상 후유증 우린 왜 못보나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내놓은 한국 정부와 연례협의 결과 보고서에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결국 고용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향후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방침을 그대로 실행했다가는 부작용이 클 것이란 경고인 셈이다. 그동안 숱하게 지적되어 온 최저임...
2018.02.19 11:25
[사설]감동과 여운, 올림픽의 진가 보여주는 한국 젊은이들
설 연휴 마지막 날 밤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이상화의 역주에 찬사를 보낸다. 비록 맞수인 일본의 고다이라에게 금메달을 내 줬지만 그의 레이스는 메달 색깔을 뛰어넘는 감동을 남겼다. 경기가 끝난 뒤 그는 태극기를 들고 천천히 링크를 돌았다. “이상화”를 연호하는 관중들...
2018.02.19 11:25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르포]어마어마한 규모에 투자자들 놀랐다…삼성 효과 노리러 구름 인파 몰린 이곳[부동산360]
“금리도 내리는 추세니 여윳돈으로 월세나 따박따박 받고 싶어서 와봤어요. 삼성전자도 워낙 가깝고, 인근에서 가장 큰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니 궁금해서요.”(60대 여성 김모씨) 17일 찾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클라우드시티 홍보관. 오피스 단지가 들어설 대지면적 2만 6975㎡ 부지 한켠에 열린 홍보관 주차장은 방문차량으로 빼곡했다. 단지는 중부대로를 사이에 두고 수원시 영통구와 마주보고 있었다. 사실상 영통구 생활권으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까지 직선거리로 1킬로미터, 차로 5분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