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인력 구조조정 없는 STX 자구안은 사상 초유의 실험
산업은행이 STX조선해양 노사의 자구계획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STX조선의 법원 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계획은 철회됐다. 또 무분별한 저가 수주 방지를 위해 마련된 ‘수주 가이드라인’에 맞는 선박에 대해선 선수금환급보증(RG)도 발급되어 신규 수주 영업도 재개할 수 있게 됐다.STX조선이 단순한 경영정상화를 넘어 ...
2018.04.12 11:29
[사설]대입 전형 대학 자율에 맡기는 방안 고려할만
교육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도를 넘은 듯하다. 급기야 핵심 정책인 대학입시제도마저 민간 자문기구에 미루는 일까지 벌어졌다. 교육부는 11일 2022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내놓았다. 그런데 정시와 수시의 통합이나 수능 절대평가 전환, 수능 최저기준 폐지 등의 과제만 나열하고는 최종 결정은 국가교육회의에 맡기기로 한...
2018.04.12 11:29
[경제광장-고제헌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노인들이 집을 사는 사회
한국 주택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견해의 대표적 근거 중 하나는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두려움이다. 이들은 일본 주택가격 붕괴 시기의 인구구조 변화에 주목한다.일본 주택가격이 급락한 1990년대 초반은 일본 생산가능인구(15세~64세) 비중이 감소하고 단카이 세대(일본의 베이비붐 세대, 1947년~1949년 출...
2018.04.12 11:28
[직장신공]황희 정승처럼 하라!
‘우리 부서와 업무적으로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는 부서의 부장님이 우리 부장님과 라이벌로 사이가 안 좋아서 얼마 전에는 공개석상에서 고성을 지르며 크게 다투기까지 했습니다. 그날 이후 업무 협조 사인을 받으러 가면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힘들게 만들고, 기회 있을 때 마다 두 분이 상대방 험담을 자주 해서 제가...
2018.04.12 11:27
[특별기고]한국형 탐정제도 법제화, 풀어야 할 4대 과제 - 김종식(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우리나라에서도 ‘사적 피해원인 파악이나 권리구제’, ‘의문이나 궁금의 해소’ 등에 유용한 자료를 수집해 줄 민간차원의 정보ㆍ조사 서비스업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름하여 탐정업(민간조사업)이 그것이다. 2005년(17대 국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9명의 의원이 11건의 탐정법(안)을 발의하였으나, 줄...
2018.04.11 17:16
[헤럴드포럼-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청년 일자리대책,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세계적으로 청년 실업문제는 모든 정부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이렇게 된지도 오래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코붐세대’ 40여만명이 향후 3~4년 동안 노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업의 고용흡수력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어 심각한 청년 고용위기는 불 보듯 뻔하다.현재 청년 ...
2018.04.11 11:28
[데스크 칼럼]현송월과 조용필 사이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남한 공연과 남한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을 보면서 분단 70년 남북의 거리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부른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은 ‘선군 정치’에 복무한다는 북측의 음악관에 충실한 노래였다. 흡사 1970~80년대 LP나 카세트테이프에 꼭 한 곡씩 들어 있던 우리나...
2018.04.11 11:26
[사설]3월 최악 고용한파…잘못된 정책이 불러온 참사
실업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연속된 정책미스가 불러온 참사다. 예상치 못했던 일도 아니다. 누누히 지적됐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이유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8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불과 11만2천명 증가했다. 반면 실업자 수는 125만7000명로 석 달 연속 100만 명대다. 실업률은...
2018.04.11 11:24
[사설]민생현안 산적한데 4월 국회도 허송하고 말건가
4월 임시국회 ‘개점 휴업’이 길어지고 있다. 벌써 열흘이 넘었는데도 여야는 기본적인 의사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4당 원내대표를 불러 정상화를 꾀해 봤지만 달라진 건 전혀 없다. 장기 표류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애초 국회 파행은 개헌투표 시기 논란과 방송법 개정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힘겨...
2018.04.11 11:24
[헤럴드포럼-이건휘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선입견 버리면 보이는 맛 ‘곤충’
30년 동안 필자는 곤충을 최대한 빨리, 더 많이 없애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식량작물인 벼의 수량을 늘리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벼를 괴롭히는 곤충의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식물을 중심에 두고 곤충과 인간이 먹이를 나눠야 하는 관점에서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곤충을 우리는‘해충(害蟲)’이라 부른다.지난...
2018.04.10 11:18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광명 집값 10억 말이 되냐더니…광명뉴타운 뛰고 또 뛴다 [부동산360]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 뉴타운’ 구역에서 민간 재개발에 이어 공공재개발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거래도 늘고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광명 3구역은 현재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를 11월 초에 앞두고 있다. LH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 개최 이후 본격적인 주민 동의서 징구가 이뤄지고 이후 사업 계획 수립이 이뤄질 것”이라며 “광명시 내에 3구역 외에도 공공&mi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