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기업 흔들지 말라는 재외 경제학자의 이구동성
재외 경제학자 두 사람이 한 목소리로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 소리를 했다. 10일 전경련 주최의 ‘기업과 혁신 생태계 특별대담’에 참여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는 한국경제가 처한 문제들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J노믹스에 대한 지적에 다름 아니다.이들이 진단한 한국경제...
2018.07.11 11:33
[사설] 인간존엄 가치 거듭 일깨운 태국 동굴소년 생환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고립됐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1명 등 13명 모두 구출됐다는 소식이 반갑고 감동적이다. 구조를 주도했던 태국 네이비실은 10일(현지시각)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12명의 소년과 코치가 전원 동굴 밖으로 빠져나왔고, 이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동굴에...
2018.07.11 11:33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 ‘합동의 밤’을 아시나요
17~18세기 프랑스에서는 형식적인 궁정 문화에 싫증을 느낀 귀족 출신 여성들이 자신의 응접실(살롱)을 열고 사람들을 초대하여 소설이나 인문학 서적을 읽고 토론을 벌였으며, 미술이나 음악 등의 살롱문화를 창출했다. 나중에는 정치가, 성직자, 상인, 학생, 군인, 건달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드나들며 철학, 종교 등...
2018.07.10 11:29
[헤럴드포럼-박상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종부세의 본질과 바람직한 개편 방향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강화방안을 내놓았다. 세금은 ‘재원확보’와 ‘공평과세’라는 세제의 기본원칙에 따라 강화하거나 완화해야지 투기억제 또는 ‘부자증세’라는 포퓰리즘 시각으로 재단해선 안 된다. 참여정부는 종부세를 신설해 증세에 나섰다가 심각한 사회혼란과 조세저항에 부딪힌 바 있다. 그 이유는 ‘...
2018.07.10 11:21
[사설] 대통령과 기업인, 더 자주 만나야 일자리도 더 생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중인 9일 현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났다. 삼성전자 노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을 이 부회장이 맞이하고 현장을 안내하는 형식이었다. 현직 대통령과 국내 제 1위 기업의 실질적 총수간 회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적지 않다. 경제계는 이번 만남이 기업의 기(氣) 살리기...
2018.07.10 11:18
[사설] 금감원장이 금융사를 범죄집단으로 몰아서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일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감독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금융시스템 안정성 확보, 자영업자·서민 등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투명ㆍ공정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금융감독 역량 강화 등 5대 부문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
2018.07.10 11:18
[사설] 영양 경찰 피습 사망…공권력 회복 계기로 삼아야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영양파출소 소속 김선현 경위는 지난 8일 112신고 출동 현장에서 범인과 대치하던 중 불의의 참변을 당했다. 함께 나간 동료 경찰관 1명도 머리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
2018.07.09 11:25
[사설] 일자리 양극화는 노동개혁 실패의 당연한 결과
지난 10년간 일자리 상황이 20대는 나빠지기만 했고 50대는 좋아지기만 했다는 경총의 보고서(세대간 일자리 양극화 추이와 과제)는 사실 놀라울 것도 없다. 귀족 노조가 철밥통을 단단히 닫기만 하고 누구도 이를 말리지 못한데 따른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경총의 보고서는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
2018.07.09 11:25
[데스크칼럼] 유럽에서 만난 김정은, 한국축구, 아시아나
최근 휴가를 얻어 보름의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유럽 여행길에 올랐다. 런던과 파리, 로마를 거치는 여정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기자생활 20년만에 큰 맘먹고 감행한 일이었다. 선배들한테는, 그리고 몇 년전까지만 해도 ‘언감생심’이었을테지만, 이젠 제법 긴 휴가도 자연스레 받아들여진다. 우리 사회도 달라졌다. 런던에...
2018.07.09 11:24
[CEO칼럼-전영진 부동산 평생교육원 구루핀 기획 대표] 원주민 지키는 재개발·재건축 하려면
철거민 세입자들의 농성, 택배 차량을 막았다는 대단지 아파트의 집단 이기심, 임대아파트와 담장을 쌓아 임대 거주 학생들이 빙빙 돌아 학교에 다닌다는 모 아파트 단지.우리가 목격하는 또는 기억에 남아있는 ‘아파트 공화국’의 부정적인 모습들이다. 사실 아파트 공급에 절대적 역할을 했던 것이 재개발 재건축이고, 그...
2018.07.09 11:22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