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해졌지만 낙관은 금물
가계대출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지난달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5조5000억원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조원이, 지난달과 비교해도 7000억원이 줄어들었다. 추세적인 감소 분위기여서 더욱 다행스럽다. 은행권만 놓고 볼때...
2018.08.10 11:17
[헤럴드건강포럼-김세윤 연세바른병원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스마트폰 중독, 척추까지 무너진다
스몸비(smombie)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중독 위험)이 2011년 8.4%에서 2016년 17.9%로 5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보행,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
2018.08.10 11:15
[직장신공]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직장 경력 1년 반 된 30 초반 남자입니다. 제 직속 상사가 최근에 와서 한 달째 너무 엄하게 나옵니다. 조금만 실수를 해도 심하면 쌍욕까지 해대면서 스트레스를 주는데 그러다 보니 저도 위축되어서 실수를 더 자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네요. 아침 출근 때 그 상사 생각을 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더는 못 견딜 거 같아...
2018.08.09 11:13
[사설] 피감기관 외유와 특활비,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국회
국회의 ‘기득권 지키기’가 지나치다. 38명의 의원이 피감기관의 예산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와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위반이 의심되는데도 명단 밝히기를 거부하는가 하면, 특수활동비(특활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결정에는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논란이 되고 있는 특활비는 아예 용도를 전환해 판공비처럼 계...
2018.08.09 11:12
[사설] 대기업 투자와 규제완화의 선순환을 기대한다
삼성이 내놓은 ‘3개년 투자계획’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양(규모)보다 질(내용)이다. 물론 3년간 180조원에 달하는 투자 규모는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투자액(약 60조원)을 3년 내내 투입하겠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한 해 국내총생산(GDP 약 1800조원)의 10%에 해당할 정도니 그 자체만 해도 엄청난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 ...
2018.08.09 11:12
[데스크칼럼] 결자해지 없는 금융감독원
결자해지(結者解之)란 ‘매듭은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는 뜻이다. 일만 벌이고 마무리를 못 짓거나, 일이 잘못될까 싶으면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경계하기 위한 격언이다. 뜬금없이 이를 들먹인 건 금융감독원을 꼬집기 위해서다. 일만 벌이고 수습하지 않는 행태가 꼭 사고뭉치 같아 보인다. 올해 초 바이오...
2018.08.08 11:31
[사설] 폭염재난, 고통분담 차원의 효율적 소비가 절실하다
기록적인 폭염이 아예 재난으로 자리잡았다. 재난 수준의 폭염이 아니라 곧바로 재난이다. 전국민이 고통에 빠져있다. 가정에선 전기료 폭탄에 전전긍긍이고 휴가철임에도 인적이 끊겨 한철 장사를 망쳐버린 피서지 상인들은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직 현실로 다가오지 않은 한가지가 남아있다. 채소를 중심...
2018.08.08 11:30
[사설] 돌고 돌아 원점으로 돌아온 대입제도 개편
국가교육회의가 내놓은 2022학년도 대입 개편 권고안을 보면 달라진 게 거의 없다. 이번 대입 개편의 최대 관심은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 비중 확대와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 여부였다. 하지만 권고안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 수능전형 비율은 지금보다 늘리라고만 권고했을 뿐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
2018.08.08 11:29
[세상속으로-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폭염을 위한 데이터 과학
폭염이 전국을 덮치고 있다. 북핵문제, 경제침체, 미투운동 등 우리나라 사회의 모든 이슈들이 폭염에 묻히고 있다. 1908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여름 일 최고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다. 홍천은 41도로 1942년의 대구 40도를 넘어섰으며, 서울도 39.6도로 종전 최고기온을 경신하였다.폭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
2018.08.08 11:29
[사설] 결혼과 출산의 지름길은 청년 일자리 대책
취업과 좋은 직장이 결혼 여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보고서(고용형태와 결혼선택)는 “취직을 못해 결혼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 나라 청년들의 아우성이 엄연한 현실임을 알려준다. 보고서는 상용직 근로자가 임시ㆍ일용직 근로자에 비해 결혼 확률이 4.35% 높아지고, 정규직 근로자는 비정규직 ...
2018.08.07 11:17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대치동 49층 아파트 집주인 되는데 얼마?…대치 우쌍 재건축 계획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3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이 사업을 합치는 첫 사례로, 기존 정비계획과 비교해 60가구가 늘었고 층수는 최고 49층으로 높아졌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