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그 많은 고용안정자금 다 어디가고 분배 악화라니…
역대 최악 수준의 가계소득 양극화가 반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는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더 이상의 논란은 불필요하다’는 점을 웅변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들어 계속되는 분배악화 지표는 아이러니 그 자체다. 2분기 전체 가구 명목소득은 월평균 453만1000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
2018.08.24 11:09
[헤럴드포럼-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자영업의 미래
자영업 대책이 또 발표됐다. 지원 규모가 올해 5조원에서 내년 7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자영업자의 재기지원 강화 및 구직촉진수당 지급은 사회안전망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대책이다. 카드매출의 세액공제 한도를 늘려준 것과 최저임금위원회에 소상공인 대표 참여, 가맹본부의 갑질 근절 대책 등은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
2018.08.24 11:08
[특별기고-남인숙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 소비자가 느끼는 ‘문재인케어’ 1년
건강보험이 적용돼도 진료비가 부담스럽다는 얘기는 국민들의 단골 불만이다. 지난해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 건설을 목표로 ‘문제인케어’ 발표 이후 의료비부담 완화에 기대감이 커졌다. 실제 발표 1년이 지난 지금 의료비 부담이 많았던 대표적인 비급여가 급여화됐다. 선택진료비 폐지, 상복부 초음파 보험적용, 상급종합...
2018.08.23 11:34
[사설] 최악의 고용 충격과 맞물린 사상 최저 출산율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출산 관련 지표는 결코 고용 동향의 충격보다 작지 않다. 2006년 이후 126조원, 지난해에만 24조원 가까운 저출산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사상 최악의 수치만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올 6월 출생아는 2만6400명으로 작년 6월보다 2500명(8.7%) 감소했다. 같은 달끼리 출생아 수를 비교해보면 2016년 4...
2018.08.23 11:34
[사설] 한계 극복 못한 채 ‘빈손’으로 판 접는 ‘드루킹 특검’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결국 수사기간 연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원래 정해진 시한인 이달 25일까지 수사를 끝내고 27일께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동안 열 두 차례 특검이 활동했지만 스스로 시한 연장을 포기한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수...
2018.08.23 11:34
[직장신공] 낄끼빠빠도 전략이다
‘중견 기업에 다니는 홍보팀장입니다. 우리 기획실에는 실장님 이하 특정 고등학교 출신이 간부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도 그들끼리 잘 뭉칩니다. 지난주 회식 때도 자기들끼리 3차를 가려고 하길래 한바탕 다퉜습니다. 이 일로 다음 날 실장님께 야단을 많이 맞았는데요. 완전히 밉보였을 것...
2018.08.23 11:30
[경제광장-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불확실한 미래의 메가트렌드는…
바둑에서 상대와 백번을 싸워 백번 모두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상대보다 몇 수 더 멀리 내다보는 것이다. 이 단순한 명제가 2년 전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길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이다. 알파고는 방대하게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세돌 9단의 다음수를 예측해 패배 확률을 낮춰가며...
2018.08.23 11:30
[지상갤러리] 인디프레스갤러리, 최은경 개인전 ‘우리 마을의 어스름'
최은경, (진도에서의) 섣달그믐, Oil on Canvas, 130×194cm, 2018 [제공=인디프레스갤러리]회화작가 최은경의 개인전이 서울 효자로 인디프레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최근 여러지역의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정주민도, 여행자도 아닌 상황에서 만난 지방 소도시의 외곽 풍경을 담았다. 작가는 통상적으로 ‘풍경...
2018.08.22 11:50
[현장에서] “NO”라고 말할 수 없는 관계도 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연합뉴스]“‘NO’라고 할 수 있었는데 안 했다면 후회가 되겠지만, 그때 대놓고 저항하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어.”A는 내가 본 중 손꼽게 씩씩하고 활동적인 여성이다. 하지만 ‘그날 그 순간’엔 꼼짝없이 얼어붙었다. 회식 자리에서 낯선 손길에 당황하면서도 그저 자세를 바꾸고 몸...
2018.08.22 11:48
[사설] 국민연금 지급 보장 명문화보다 신뢰 회복이 우선
정부가 ‘국민연금 지급 보장’을 아예 국민연금법에 명문화할 모양이다. 국민연금 기금이 바닥나더라도 세금으로 모두 메꿔주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내달까지 수립할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인상하고 지급 시기를 늦추는 개혁을 앞두고 국민 불안...
2018.08.22 11:31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대치동 49층 아파트 집주인 되는데 얼마?…대치 우쌍 재건축 계획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3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이 사업을 합치는 첫 사례로, 기존 정비계획과 비교해 60가구가 늘었고 층수는 최고 49층으로 높아졌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민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