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최종현과 반도체 그리고 하이닉스
지금은 그룹의 효자지만 지난 2011년 SK가 하이닉스를 인수한다고 했을때 두가지가 의아했다. 우선 문닫는게 시간문제인 회사를 3조3000억원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 왜 사느냐는 거였다. 당시 하이닉스는 누적결손만 10조원에 달하고 8000명을 구조조정하고도 모자라 무급순환휴직을 하는 애물단지 회사였다. 두번째 궁금증은...
2018.08.31 11:18
[사설] 또 무산된 금융3법, 경제 손실은 국회 책임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을 위한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보유 제한) 완화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 규제샌드박스 도입법(금융혁신지원 특별법안) 등 이른바 3대 금융법안이 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여야 할 것 없이 9월 국회에서는 꼭 합의를 이루겠다지만 매번 해오던 구구한 변명이어서 이젠 기대조차 없다...
2018.08.31 11:18
[사설] 근절 안되는 부동산 탈세, 명단 공개까지 검토해야
국세청이 최근 부동산 투기 과열 조짐이 있는 서울ㆍ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탈세ㆍ편법 증여혐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부동산 가격이 일부 지역에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가 투기지역 추가 지정에 이어 세무조사의 칼을 다시 뽑아든 것이다.그동안 부동산 탈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2018.08.30 11:30
[사설] 공공기관 혁신…성패의 관건은 결국 대통령 의지
문재인 대통령의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주문하고 나섰다. 취임 후 처음으로 29일 공공기관 워크숍을 직접 주재한 것만 봐도 그 의지를 읽기에 모자람이 없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 이상의 비리와 부패로 국민에게 좌절과 실망을 줘선 안된다”며 “정부도 그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상...
2018.08.30 11:29
[헤럴드포럼-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글로벌 문화상생·다양성 확대 위한 한류 정책
한류는 국민에게 자긍심과 기쁨을 불어넣어 주는 동시에, 한국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덕분에 문화콘텐츠 산업은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져 세계 7위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한류의 파급력은 비단 대중문화 뿐만 아니라 음식, 패션, 뷰티,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 한류...
2018.08.30 11:29
[직장신공] 사업은 아무나 하느냐고?
‘철강회사 영업부에 10년 넘게 근무한 영업과장입니다. 이 분야에 나름대로 깨달아진 노하우가 있는지라 독립해서 회사를 차리려고 했더니 아무나 사업하는 거 아니라고 주변에서 다들 극구 말립니다. 저 같은 전문가가 못 한다면 도대체 사업은 어떤 사람이 한다는 겁니까?’ 이분의 질문에는 ‘왜 나를 몰라 주느냐’라는...
2018.08.30 11:27
[경제광장- 방송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전환기 인구정책에 노인 일자리가 필요한 이유
“너희 아빠는 나이 들면서 왜 저리 고집만 세지는지…”요즘 어머니가 자주 하시는 푸념이다. 30년 된 낡은 단독주택을 관리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어머니는 최근 제법 오른 주택가격 소식을 듣고 집을 팔 생각을 하신 모양이다. 이 참에 낡은 집을 팔고 새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운을 떼어 보지만, ...
2018.08.30 11:27
[애니메일] Neighborhood noise(이웃의 소음)
Dear Annie: My neighbors aren’t exactly the kind of people I put this? ― quiet. And really, that isn’t a problem. 애니에게: 우리 이웃들은 결코 조용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리고 사실 그건 문제가 아니에요.I’ve always loved the fact that my neighborhood is full of life. I actually like hearing the s...
2018.08.30 11:25
[사설] 8월국회 민생·규제 법안 처리 또 물건너 가나
여야가 8월 임시국회를 폐회를 앞두고 막바지 담판에 힘을 쏟고 있다.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민생경제ㆍ규제개혁 관련 법안을 일괄 통과시키기 위해서다. 국회는 29일 7개 상임위를 열고 민생 및 규제개혁 관련 법안을 심의한다. 특히 여야 원내 지도부는 수시 물밑 접촉을 통해 본회의 직전까지 수시로 만나 논의를 계속...
2018.08.29 11:15
[사설] 현 정권 이후 소비심리 최저, 비등하는 경제 비관론
소비자 심리가 날개없이 추락한다는 내용의 한국은행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국민들이 몸으로 느끼는 체감경기다. 이 지수가 7월엔 전달보다 1.8포인트 떨어져99.2가 됐다. 장기 기준선인 100을 중심으로 그 아래면 경기를 나쁘게보는 사람들이 좋게보는 이들보다 많다...
2018.08.29 11:15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대치동 49층 아파트 집주인 되는데 얼마?…대치 우쌍 재건축 계획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3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이 사업을 합치는 첫 사례로, 기존 정비계획과 비교해 60가구가 늘었고 층수는 최고 49층으로 높아졌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민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