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귀족노조의 철밥통 돈잔치 파업에 고객은 등 돌린다
KB국민은행 노조가 8일 결국 파업을 했다. 19년만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자기만을 위한 파업이다. 2000년의 파업은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을 반대하는 것이었다. 당시 금융시장의 화두는 대형화였다. 조흥 한일 보람 서울은행 등이 다 이합집산됐다. 대형화가 곧 생존을 의미하는 시기에 노조는 제 밥그릇 지키기 파업을...
2019.01.09 11:31
[문화스포츠 칼럼-박영상 한양대 명예교수] 어김없이 새해는 밝았는데…
금년은 기해년((己亥年)이다. 12간지 중 가장 끝에 있는 돼지띠에 해당한다. 명리학은 띠에도 색깔을 입히는 규칙이 있단다. 기(己)는 누런색을, 해(亥)는 돼지를 상징하기 때문에 ‘황금빛 돼지’해가 금년이라는 것이다. 60년 만에 돌아왔다고 역술인들은 말하고 있다.돼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풍요와 다산의 상징...
2019.01.09 11:31
[사설] 감동없는 2기 청와대…‘경청’과 ‘직언’하는 참모돼야
노영민 비서실장 체제의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청와대 개편은 한마디로 문재인 대통령 친정체제 강화라 할 수 있다. 주중 대사에서 자리를 옮긴 노 신임 비서실장은 문 대통령과는 정치적 동지로 통할 만큼 가까운 사이다. 2012년 대선 때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을 정도여서 누구보다 문 대통령의 의...
2019.01.09 11:31
[데스크 칼럼] 빙하의 나라, 그린란드 ‘모바일-퍼스트’ 바람
올해 스물 여덟 살인 ‘나타샤 페데르센’(Natascha Pedersen)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인 그린란드에서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다.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최근 10만명을 넘었다. 미용 분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 명의의 회사도 갖고 있다. 보디 페인팅 사진을 올릴 때 마다 그녀의 11...
2019.01.08 11:26
[기고-박상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종부세의 함정 경계해야
올해부터 적용되는 종부세 강화정책에는 가능한 모든 수단이 동원됐다.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종전 2%인 종부세 최고세율이 2.7%(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 3.2%)로 올랐다. 전년 대비 세 부담 상한이 종전 150%에서 올해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 200%, 3주택 이상자 300%로 인상됐다. 정부는 주택과 토...
2019.01.08 11:23
[사설] 삼성전자-애플 동맹은 변화만이 생존이라는 반증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에서 들려온 애플과 삼성의 전략적 제휴 소식은 기업의 생존에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일깨워준다.올 상반기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애플 ‘아이튠즈 무비&TV쇼’와 ‘에어플레이2’가 탑재된다, 애플이 자신의 콘텐츠를 타사 기기에 탑재하는 것은 처음이다...
2019.01.08 11:22
[사설] 육참총장과 靑대변인, 경솔한 처신과 언행 책임져야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영외 카페로 불러낸 사건 파장이 예사롭지 않다. 무엇보다 끓어넘치는 군 내부의 반발과 불만, 떨어질대로 떨어진 사기를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걱정이다. 공개적 입장 표명은 없지만 군 관계자들은 삼삼오오 단톡방 등을 통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한다. 참모총장은 군...
2019.01.08 11:22
[라이프 칼럼-박인호 전원칼럼니스트] 당신은 ‘왜’ 귀농·귀촌 하려는가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주도로 2009년 시작된 귀농ㆍ귀촌 전성시대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0년 가족(4인)과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한 필자는 고스란히 이 과정을 함께 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도시를 내려놓고 시골로 향했던 당시의 초심을 다시 한 번 다잡아...
2019.01.08 11:17
[광화문 광장-김준형 칼럼니스트] 세상은 요지경
그리스 신화에 올림포스산이 있다면, 중국 신화에는 곤륜산이 있다. 곤륜산 역시 신과 신선들이 사는 신성한 땅이다. 중국의 서쪽 끝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이 전설의 산에는 ‘서왕모’라는 여신이 살고 있었다. 원래 서왕모는 인간의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었다. 그런데 죽음을 관장한다는 말은 삶을 관장한다는 말과 같다....
2019.01.08 11:17
[CEO 칼럼-최두진 미래엔 대표] 박항서 열풍, 양국 협력으로…
2018년 12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2008년 이후 10년만에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AFF 스즈키컵에서 우승컵을 다시 들었다. 이제 베트남인이라면 ‘박항서’와 ‘한국’을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것이다.스즈키컵 우승을 포함한 성과로 2018년 베트남 최고의 키워드가 ‘박항...
2019.01.07 11:36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30억 주고 전세 산다…대치맘 되려 전세 최고가 썼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단지별로 상승 또는 하락거래가 이뤄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에선 30억 전세 거래가 이뤄지는 등 국내 대표 학군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치동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114.15㎡는 지난달 26일 전세보증금 30억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여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2022년 1월 같은 타입이 30억원에 전세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와 같은 금액에 계약한 것이다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