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다시 급증 보이스피싱, 범정부 차원 대책 필요
보이스피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440억원에 이른다. 2017년(2431억원)보다 82.7%나 급증했다. 피해자 수도 4만8743명이나 된다. 하루 134명이 12억2000만원을 전화 한통으로 사기당한 꼴이다. 1인당 평균 피해액이 무려 910만원이다. 이쯤되면 가히 국민사기...
2019.02.28 11:05
[사설] 황교안號 성패 ‘대안정당 한국당’ 입증에 달렸다
황교안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꾸려오던 제 1야당이 이제야 정상을 되찾은 셈이다. 황 대표는 이날 현충원 방명록에 “위대한 대한민국 진전 한국당이 이루겠다”...
2019.02.28 11:05
[프리즘] 수사권 조정보다 중요한 것
“고소인이 왜 고소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그건 고소한 분에게 여쭤봐야 될 질문인 것 같은데요.”작년에 검찰에 나가 조사를 받았다. 기사를 쓴 것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기 때문이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2시간40분 정도 머물렀다. 저 평범한 문답이 기억에 남은 이유는 법정에서 증거로 쓰이기...
2019.02.27 11:17
[데스크 칼럼] 책상위 국어사전은 어디로 갔나
집안의 가구 하나를 빼거나 바꾸는 건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일단 손을 대면 대청소로 번지게 마련인 데다, 가구 처리도 골치 아프다. 새로 바꾸기라도 하면 업체가 헌 것을 가져간다지만 아예 버릴 경우 구청에서 발급하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야는데 번거로워 차일피일 미루게 된다. 그런 밀린 숙제 중 하나...
2019.02.27 11:13
[사설] 통계로 들리는 민간경제 바닥 무너지는 소리
민간경제의 바닥 무너지는 소리가 연일 통계로 들린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은 25%가 넘는다. 종사자만 700만명이다. 소기업 소상공인도 600만명에 달한다. 민간경제의 밑바탕은 이들이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통계들은 이들이 얼마나 참혹한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통계청의 26일 서비스업동향조사 결...
2019.02.27 11:12
[사설] 하노이 북미회담 시작…구체적 비핵화 실천 합의 기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2차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27일 막을 올렸다. 두 정상은 이날 저녁 가벼운 환담에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28일에는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북한 핵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세기의 담판’이 시작된 것이다.이번 회담이 잘 되면 한반도의 항구적...
2019.02.27 11:12
[프리즘] 자영업 공화국의 허상…첫번째 이야기
642만5000명. 올 1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 포함) 규모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은 25.4%(2017년 기준)에 달한다. 콜롬비아, 그리스, 터키, 브라질, 멕시코, 칠레에 이어 OECD 국가 중 7번째다. 흔히 비교 대상으로 놓는 일본(10.4%)보다도 2배...
2019.02.26 11:39
[사설] 장벽없어진 핀테크 시장, 이제 성장은 기업들의 몫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은 그동안 정부 당국이 보여준 규제개혁의 모범사례가 될만하다. 그만큼 혁신적이고 광범위하며 개방지향적이다. 정부는 은행권 공동 결제시스템(오픈뱅킹)을 구축하고 은행은 물론 모든 핀테크 결제사업자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핀테크 업체는 개별 은행과 일일...
2019.02.26 11:38
[사설] 한유총의 에듀파인 도입 거부는 명분없는 억지일 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집단행동이 도를 넘은 선 듯하다. 한유총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3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사립유치원에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하겠다고 하자 이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정부가 사립 유치원을 말살하려고 한다”며 참...
2019.02.26 11:38
[윤재섭 선임기자의 금융톺아보기] ‘핀테크가 무너트린 진입장벽…공룡금융인들 무사할까?’
“서비스를 혁신하고, 핀테크와 협업하면서 새로운 수익기회를 창출하는 게 은행의 살 길이다. 제 밥그릇 찾기에만 열중하는 은행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금단의 벽에 금이 갔다 싶더니, 틈새가 점점 벌어진다. 공고(鞏固) 했던 벽에 바람이 통하니 시절이 수상하다 싶다. 눈치 빠른 이들은 이제 벽이 무너질 날...
2019.02.26 11:24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