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행유여력즉이학문!
‘직장 경력 4년 차인 총무부 대리입니다. 제가 사람 좋다는 소문이 나서 그런지 동료들로부터 ‘좀 도와 달라’는 SOS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부탁을 들어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사실 제 일도 버거운데, 바쁘다고 거절하면 그동안 쌓아온 인간관계가 나빠질 것 같아 울며 겨자 먹기로 도와주기도 하...
2019.06.27 11:37
[데스크 칼럼] 21세기 책이 사는 법
워킹맘이 힘든 건 직종불문이어서 동료기자들 중에도 그 어려운 시기를 넘기지 못하고 그만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 한 명일 때는 그래도 견뎌보자 하지만 둘만 되면 그야말로 전쟁이다. 육아휴직을 부부가 번갈아 내도 쉽지 않다. 도우미에게 맡길 경우 받는 월급을 고스란히 내줘야 할 판이니 그럴 바에야 차라리 육...
2019.06.26 11:34
[사설] 불법으로 수정된 교과서 내용은 원본 대로 복원해야
검찰수사를 통해 25일 알려진 초등 교과서 임의 수정 사건은 공소장에 나타난 사실을 그대로 믿기 어려울만큼 황당하다. 일개 과장급 공무원이, 저술자의 동의없이, 정권의 입맛에 맞게, 교과서를 200여곳 이상 고쳐서 초등학교에 배포토록 주도했다는 것이다. 어느 하나도 쉽사리 할 수 없는 일들이 몇달만에 일사천리로 진...
2019.06.26 11:33
[사설]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에 혁신이 부족해 보이는 이유
정부가 26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을 내놓았다. 제조업과의 차별 해소, 기초 인프라 구축, 제조업과의 융복합, 거버넌스 체계화를 통해 오는 2013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을 5%p 확대(59.1%→64%)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50만개 이상 추가 창출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를위해 유망서비스업에...
2019.06.26 11:33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 읽어도 좋지만 읽지 않아도
알랭 드 보통의 철학 에세이를 담은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에는 책을 지나치게 믿는 사람들에게 대한 경고가 있다. 직업상 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필자는 이 경고를 매우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였던 기억이 있는데, 문제의 구절은 다음과 같다. “위대하다는 책들은 우리의 경험을 조명해주고 우리로 하여...
2019.06.25 11:21
[광화문 광장-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북·중 정상회담은 촉진자 교체 신호
지난주 시진핑(習近平,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은 전격적이었다. 14년만의 중국 최고위급 방북은 3일전에 공개됐다. 시 주석은 방북 전날 노동신문에 기고문을 실고, 1박 2일 동안 굵고 짧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갔다. 시 주석은 북한의 안보와 발전에 대한 합리적 관심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
2019.06.25 11:20
[데스크 칼럼]‘기생충’이 문재인 정부에 던진 화두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넘어섰다.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당초 뒷심이 줄어 천만 영화 등극이 쉽지 않아 보였다.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천만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교롭게도 송강호가 타이틀롤을 맡았던 ‘택시운전사&rsquo...
2019.06.25 11:11
[사설] 국회 정상화 앞두고 르노삼성 데자뷔 부르는 한국당
한국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의총추인을 막아 원내대표간 합의를 철회시킨 것은 불과 열흘 전 르노삼성의 임금협상 데자뷔를 불러온다. 국회 공전을 끝내자며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어렵게 합의문을 만들어 발표한게 24일 오후 3시 30분 경이었다. 하지만 불과 30분 후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선 당내 강경파들이 격렬...
2019.06.25 11:10
[사설] 인재로 인한 원전사고 재발은 안된다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발표한 영광 한빛 1호기 사건조사 결과는 듣는 이의 귀를 의심할만큼 아연실색케 만든다. 사고 당일인 지난달 10일 오전 발생한 제어봉 편차는 조작 미숙 때문이며 그나마 면허도 없는 정비원이 처음부터 잘못 계산한 수치를 근거로 제어봉을 인출했다는 것이다. 게다...
2019.06.25 11:09
[사설]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국면, 한국 역할 빨리 찾아야
친서를 계기로 북미간 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고받는 메시지가 전례없이 부드럽다. 그동안 각자 할말만 하는 듯 보였지만 양국 모두 속내는 협상의 교착 상태를 깨보자는데 있었음을 확인하고 있는 셈이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오전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 만족을 표시했다&...
2019.06.24 11:32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