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기고-이영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계란’은 ‘삼시세끼’ 다 즐길 수 있는 고영양 식품
초등학교 때 밥 위에 계란 프라이나 반찬통에 담긴 가지런한 계란말이가 있는 도시락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본능적으로 맛있겠다는 것과 영양가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계란은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반찬거리로 우리 식탁에 효자노릇을 해왔다. 생일이나 명절이나 돼야 맛볼 수 있었던 육...
2019.11.07 11:33
[사설] 국가신용등급 유지를 전가의 보도로 삼아선 안된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6일 오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전망 역시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무디스와 피치를 포함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은 모두 ‘현재 수준 유지’로 결론이 났다.불안감이 없었던 것은...
2019.11.07 11:24
[쉼표]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한국의 보통 남성이라면 상관, 특히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혹은 그 이상 위치에 있는 지휘관들을 대했던 경험이 생생할 것이다. 좋은 기억이든, 그 반대이든…. 한달 빠른 고참의 지시에도 영혼을 바칠 만큼 쩔쩔매야 하는 사병에게 장교들은 하늘과 다름없었다.그중에서도 ‘스타&rsqu...
2019.11.07 11:14
‘수능폐지’ 허경영, 조국 사태 비집고 부활(?)하나
허경영이 여의도 정치판에 또 나타났다. ‘국가혁명 배당금당’(대표 허경영)이라는 이름부터 생소한 정당으로 내년 총선에 뛰어든단다.전문가와 일반인들의 건전한 상식, 그리고 기존 정치 문법과 동떨어진 그의 기이한 캐릭터는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그는 지난 8월 창당하고 9월 선관위에 정당등록을 마친 ...
2019.11.07 10:11
안도와 함께 우려도 떨치지 못한 9월의 경상수지 흑자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치) 통계는 안도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온다. 11개월만의 최대 경상수지 흑자라지만 중심 뼈대인 상품수지의 위축은 여전하고 ‘불황형 흑자’의 가능성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9월 경상수지는 74억8000만달러 흑자다. 지난 2019년 5월 이후 5개월 연속이고 근...
2019.11.06 11:24
공정 팽개친 ‘프듀X’ 조작의혹, 제작진 구속은 당연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프듀X) 제작 PD 등 관계자들이 결국 구속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득표수를 조작해 아이돌 데뷔 지망생을 선정했다는 혐의다. 그 범죄 혐의가 상당부분 인정되고 사안이 워낙 중대해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영장전담 판사가 판...
2019.11.06 11:24
[사설] 여야 인적쇄신, 인물 교체 넘어 관행 혁신으로 이어져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내년 4·15 총선기획단을 각각 발족시켰다. 이전에 비해 2~3달 가량 일찍 총선 준비에 들어간 셈이다. ‘조국 정국’으로 내상을 입은 민주당은 조기 총선 체제 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고, 한국당은 보수 통합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을 관통하는 ...
2019.11.05 11:15
[사설] 출발부터 삐그덕 오픈뱅킹, 금융혁신 마중물 되겠나
지난달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오픈뱅킹이 출발부터 삐그덕거리고 있다. 은행들은 사전에 약속했던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중요 서비스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일부 은행은 사전 마케팅으로 과열 양상을 불러왔다. 시스템과 규약(자율)어느 하나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사전에 충분한 ...
2019.11.05 11:15
[광화문 광장-강태은 프렌닥터연세내과 비만클리닉 부원장] 정답 ‘콕콕’ 사랑 ‘콕콕’ 수능 도시락
11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최대의 지상과제가 있다. 바로 수능 도시락. 수능을 보는 나이까지 자식을 키웠으니 최소 18년의 주부경력, 아무리 살림에 재능 없을지라도 18년간 키워온 내 자식이 뭘 좋아하는지 원하는 음식을 쏙쏙 골라 한 끼 밥상 차리는 데엔 능할 것이다.하지만 합격을 판가름하는 단 하루의 수능...
2019.11.05 11:13
[데스크 칼럼] 대북 저자세,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
10년도 더 된 일이다. 청와대 출입기자로 미국 출장을 갔을때다. 백악관 기자실에서 아시안계 한 시니어 기자를 만났다. 남북관계 취재만 25년을 했다는 베테랑 기자였다. 남북관계를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을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속사포를 쏴댄다. “남북관계요? 뻔한, 너무나 확연한 패턴이 있어요. 한국은 어르...
2019.11.04 11:17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강남도 아닌데 이렇게 비싸다니…국평 20억은 기본인 이동네[부동산360]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과 인접해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에선 신축 대단지 위주로 최고가 기록이 이어졌다. 13일 KB부동산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 대비 약 1%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0.2% 내렸다. 반면 과천시 아파트 매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