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결국 블랙아이스…언제까지 속수무책 지켜만 볼 건가
경북경찰청은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상주-영천 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의 원인은 예상대로 블랙아이스였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 형성되는 얼음층으로 겨울철 교통사고의 원흉으로 지목돼 왔다. 두께가 수㎜에 불과할 정도로 얇은데다 투명해 검은 도로 바닥이 그대로 보여 운전자들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
2019.12.20 11:23
[사설] ‘2.4% 성장, 1.0% 물가, 100조 투자’ 가능할까?
정부가 19일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을 2.4%로 제시했다. 일부 민간기관들이 내년 성장률이 올해에도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을 내놨고,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2.2~2.3%를 제시하고 있다. 2.4%는 지금까지 나온 내년 성장률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낙관적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정부는 ...
2019.12.19 14:26
[쉼표] ‘장발장 부자’를 잡아준 따뜻한 손들
얼마 전 몇년 전에 나온 영화 한편을 봤다. 천재적인 문인과 예술가가 길 가 카페에 북적대던 1920년대 파리를 그리워하고, 그 시대에 태어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헐리우드 시나리오 작가의 이야기다. 우연히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그 시대로 떠나게 된 작가는 피카소의 모델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는 드가와 ...
2019.12.19 11:25
[기고-권준수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무조건적 편가르기는 왜 나타나나?
한국인의 특징은 감정이입이 심하고, 개인적인 것 보다 타인과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학연, 지연 등으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연줄을 만들려 노력하며 개인의 합리적인 의견이나 판단보다는 집단의 의견, 판단에 따르려는 성향이 강하다. 물론 그 판단이 여러 합리적 판단과 토론을 거치며 나온 결과라면...
2019.12.19 11:22
[사설] 강남-서울-수도권 순으로 집팔아야 국민이 수긍한다
청와대발 ‘집 1채 원칙’이 고위공직자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그야말로 일파만파다. 눈덩이같은 역동성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중이다.출발은 심심했다.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고위 공직자부터 집을 팔라”고 했다. 솔선수범하라는 상징적인 언사 정...
2019.12.19 11:20
[사설] 정 후보자, 3권분립 논란 넘어설 가시적 성과 보여야
문재인 대통령이 오랜 고민끝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지명했다. 정 총리 후보자는 입법부 수장을 지낸 6선의 거물급 정치인이다. 그러다 보니 그에 따른 논란도 적지 않다. 당장 3권분립의 근간을 해치는 인사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에서는 “입법부 수장이었던 정 ...
2019.12.18 11:37
[사설] 불확실성 우려 씻는게 기업의지 북돋우는 지름길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함께 떨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7일 외부감사대상 기업 표본설문조사를 통해 발표한 ‘3/4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나온 결과는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3분기중 기업들의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1분기(-2.4%)와 2분기(-1.1%)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매출액 대비 영...
2019.12.18 11:36
[사설] 밥그릇 싸움판 된 선거법, 정치개혁 취지는 어디로…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이 17일 시작됐다. 사실상 총선이 시작된 셈이다. 하지만 선거구가 아직 획정되지 않아 곳곳에서 혼란스런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내가 출마할 선거구가 어떻게 정해질지도 모르면서 후보등록부터 해야 할 판이니 그럴만도 하다. 적어도 이날까지는 선거법 협상이 마무리돼야 하는데 당리당략에 막...
2019.12.17 11:28
[사설] 핀테크적 사고로 인터넷은행 인가 따낸 토스
토스뱅크가 16일 금융위원회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받아낸 것은 또 하나의 은행 출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금융당국이 그토록 갈망하는 혁신금융의 적임자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재수끝에 토스는 1차 인가 실패 당시의 문제점들을 놀라운 유연성과 적극성으로 해결했다. 토스가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
2019.12.17 11:28
[광화문 광장-김준형 의사·칼럼니스트] 힘의 대가
고구려의 2대 ‘유리왕’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첫째 아들 ‘도절’은 일찍 병들어 죽었다. 둘째 아들은 ‘해명’이었다. 해명은 용감하고 힘이 장사였다. 무술에도 뛰어났고 따르는 부하도 많았다.해명의 소문은 주변 나라로 퍼져나갔다. 고구려의 주변 나라에서는 해명을 시험해 보고자...
2019.12.17 11:19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