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 설] 정년연장 논의 더욱 신중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고용연장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경제정책방향 연장선으로 경제활동인구 총량 유지를 위한 고령자 활성화 계획일 뿐 정년연장 언급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계속고용제...
2020.02.12 11:27
[헤럴드 포럼-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2010년대 초반 핀란드는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25%와 연구·개발(R&D) 투자의 30%를 담당하던 대표 기업 노키아 몰락으로 2012년부터 4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핀란드 정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벤처 창업 활성화를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2020.02.11 13:35
[사 설] 정치적 중립 확보가 진정한 검찰개혁의 완성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전국 지검장회의에서 강조한 엄정한 선거범죄 수사와 검찰의 정치적 중립 당부 발언이 눈길을 끈다. 4·15 총선이 불과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는 당연한 지시다. 하지만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한 논쟁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
2020.02.11 11:41
[사 설] ‘기생충’이 청년들에 주는 메시지는 희망이어야 한다
‘기생충’이 만든 영화의 새 역사가 연일 대서특필되고 있다.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그만큼 많은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한국 최초의 아카데미 입성은 물론이고 아카데미에서 외국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국제영화상과 작품상을 동시에 받은 것도 오스카 역사상 처음이다. 여기...
2020.02.11 11:41
[라이프칼럼-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회
법을 구성하는 핵심은 원칙과 정의다. 그래서 어느 나라든지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단체에 법치주의의 파수꾼 역할을 기대한다.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설립된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 역시 이러한 요청을 강하게 받고 있다. 실제로 법치주의가 흔들릴 때마다 대한변협은 성명 발표, 집회와 시위 등 다양...
2020.02.11 11:39
[특별 기고-김도균 한국이민재단 이사장] 신종 코로나와 국경관리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중국과 비행기로 한두 시간대에 위치한 우리나라로서는 비상사태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신종 코로나는 인구 14억 인접국인 중국에서 확산일로에 있다는 점에서 중동의 메르스나 아프리카의 에볼라와 비교할 ...
2020.02.10 11:29
[사설] 커지는 신종코로나 쇼크, 경제운용 틀 다시 생각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면서 올해 세계경제 반등에 대한 비관론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서면서 신종코로나는 2003년 사스를 이미 넘어섰다. 확진자 증가 규모를 감안하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스 당시 4%에서 작...
2020.02.10 11:28
[사설] 기생충 오스카상으로 한국영화 새 지평을 열었다
결국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일을 냈다. 9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상(각본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국영화 100년사의 한 획을 긋는 일이다. 사실 영화 기생충은 칸국제영화제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세계 영화산업의 메카인 할리우드의 골든...
2020.02.10 11:28
[손인규의 현장에서]14일의 기적을 바라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 상륙한지 20여일이 지났다. 하루가 멀다 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9일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 수는 27명까지 늘어났다. 이렇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신종코로나의 폭주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확진자가 사는 지역이나 확진자가 거쳐간 장소에 대한 정보다. 그...
2020.02.10 11:20
[세상읽기]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일제강점기였던 1918년. ‘무오년 역병’의 참상은 지금으로 보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당시 한반도 인구는 1678만명. 전체 인구 네 명 중 한 명꼴인 742만명이 감기에 걸렸고, 14만명이 사망했다. 인구 1% 가까이가 목숨을 잃은 ‘무오년 독감’의 피해는 조선총독부 통계 이상이었을 것이다. 통...
2020.02.07 11:26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단독] 슈주 동해 120억 성수동 빌딩 영끌…대출액이 무려 90억이었다 [부동산36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올해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빌딩을 120억원에 매수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토지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공동담보로 약 90억원을 대출받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동해(본명 이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매수했다. 올 7월 중순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는데 채권최고액 108억원의 근저당권이 잡혀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