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 설] 후보등록 시작, 깜깜이에 막장까지…최악 선거 우려된다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이 26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안 그래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권자의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최악의 선거가 될 것이 뻔해 보인다. 온갖 파행 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를 도입한 후 첫 선거지만 바로 그...
2020.03.26 11:21
[사 설] 전화위복 코로나19, 문대통령 전화외교 평가할만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저녁 하루 만에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3개국 국가원수와 통화하며 빛나는 전화외교를 펼쳤다. 모두 역대급 비중의 인물들이다. 이들이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원한 것은 한국이 코로나19 재난사태 극복의 모범이라고 평가받는 데 기인함은 물론이다. 실제로 그들은 “의료장비 제공...
2020.03.25 11:31
[사 설] 중구난방 재난소득, 중앙정부 명확한 입장 정리해야
경기도가 24일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으로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을 주기로 했다.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도민에게 현금성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도 비상경제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생계지원방안에 대해 재정소요를 종합 고려해 신속한 결론을 내...
2020.03.25 11:30
[헤럴드시사] 현재의 위기가 시사하는 점들
하루 만에 40원이나 폭등하던 환율이 갑자기 뚝 떨어진 적이 있었다. 원재료가 없어 셧다운 위기에 처했던 마스크 생산은 다시금 생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 두 가지 사안은 현재 위기에 처한 한국의 외교와 경제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던져준다. 우선 환율 관련 사안은 우리의 외교가 어디를 향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중요...
2020.03.25 11:23
[세상속으로] 안전은 우리가 함께 가꾸는 정원이다
다음 중 누가 더 전염병에 더 취약할까? 자신은 백신을 맞았지만 미접종자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일까, 자신은 백신을 맞지 않았지만 접종자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일까. 답은 전자다. 다수에게 항체가 생겼다면 바이러스 이동이 힘들어져 금세 전파가 멈추기 때문이다. 덕분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까지 감염을 피할 수 있...
2020.03.24 11:26
[라이프칼럼]우려되는 '나도 농부' 현상 - 박인호 전원 칼럼니스트
박모(57) 씨는 농부다.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한 지 만 10년차로, 일찍이 농민의 신분증인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쳤다. 물론 지역단위 농협의 회원이기도 하다. 지난 10년간 비록 돈 안 되는 농사라고 해도 중단 없이 지어왔으니 농부임은 틀림없다. 관행농업을 멀리하고 유기농업과 자연재배를 추구하는 박씨는 스...
2020.03.24 11:26
[사 설] 세부시행 플랜없는 지원대책은 세우나마나
정부가 코로나19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6조원, 20조원, 51조원 중복이 많지만 규모로는 작지 않다. 그런데도 현장에서의 아우성 소리는 그치지 않는다. 미흡한 세부실행 플랜 때문이다. 원칙과 규모, 방향만 정해놓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는 식이니 실행력이...
2020.03.24 11:12
[사 설] 400만명 넘어선 ‘n번방’ 엄벌 국민청원의 의미
여성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이른바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끓어넘치고 있다. 청와대 국민 게시판에는 이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청원이 연일 폭주하고 있다.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은 시작 엿새 만에 2...
2020.03.24 11:12
[사 설] ‘4월 위기설’나오는데…과할 정도의 신용경색대책 나와야
다음달 회사채 만기 폭탄이 쏟아지면서 ‘4월 유동성 위기설’이 시중에 퍼지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위기설이 필요이상으로 시장을 자극하곤 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당장 다음달 회사채 만기규모는 6조5000억원으로 4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기업들이 그동안 저금리기조에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
2020.03.23 11:28
[사 설] 쇄신은 고사하고 최소한 원칙도 없는 여야 공천에 실망
4·15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여야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이 극히 실망스럽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천을 끝낸 상태다. 그러나 당초 표방했던 인적쇄신은 오간 데 없고 기득권 지키기와 내편 챙기기에 급급한 모양새만 남고 꼴이 됐다. 현역 ...
2020.03.23 11:28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