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결국 관리부실로 드러난 수돗물 유충 사태, 또 인재였다
결국 수돗물 유충 사태는 허술한 관리로 인한 문제였음이 드러났다. 또 그 지긋지긋한 인재인 셈이다. 환경부가 깔따구 유충이 처음 발견된 인천 공촌정수장과 비슷한 ‘활성탄 필터’ 정수 과정을 거치는 전국 정수장 49개소를 점검한 결과, 7곳의 활성탄 필터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그나마 이번 사태의 시발점인...
2020.07.22 11:41
[사설] 성과없는 기업유턴, 과감하게 지원하고 규제도 확 풀어야
정부가 해외에 나가 있는 기업 생산시설의 국내복귀(리쇼어링)를 추진 중이지만 기업들은 별 관심이 없다. 코로나19 쇼크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급속 재편되면서 여러 나라 정부가 리쇼어링에 속도를 내고 성과도 거두는 게 세계적 추세다. 하지만 한국은 뚜렷한 성과가 없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내놓은 ‘미국-...
2020.07.22 11:40
[사 설]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 낭보, 철저방역은 유지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연일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우한지역에서 처음 발병한 이후 7개월을 훌쩍 넘겼는데도 코로나19는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전 세계 확진자가 1500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60만명을 넘었다. 지금도 하루 수십만명이 감염되고 있다. 오히려 확산...
2020.07.21 11:27
[사 설] 위원장이 ‘정파군림’ 비판한 민노총, 대화복귀가 옳은 길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이 민노총 정파문제를 제기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 위원장은 20일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연설을 통해 “정파 상층부가 민노총 위에 군림하고 다수 의견과 물리적 압력, 줄 세우기에 걸려 사회적 교섭을 끝내는 것은 100만 민노총 대중...
2020.07.21 11:27
[라이프칼럼] 코로나 이후 귀농 흐름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19년 귀농·귀촌 통계’를 발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향후 귀농·귀촌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도시민들의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 고조,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 연령층 증가 등을 그 배경으로 설명했다...
2020.07.21 11:23
[사설] 확산일로 수돗물 유충 사태, 지자체에만 맡길 일인가
‘수돗물 유충 사태’가 일파만파다. 지난 9일 인천 서구의 수돗물에서 발견된 정체 모를 유충은 경기도 시흥시와 화성시에 이어 급기야 19일엔 서울 중구에서도 발견신고가 접수됐다.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될 뿐 아직 정확한 원인은 물론 정체조차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불과 열흘 만에 서울 수도권으로 급속히...
2020.07.20 11:40
[박일한의 住土피아] 서울 주택 인허가·착공 감소 뚜렷 2022년 이후 입주물량 부족 예고
“주택공급 부족하지 않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말이다.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다주택자의 투기가 문제지, 공급은 충분하다는 게 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었다. 7·10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구체적인 수치를 들며 2022년까지 서울 주택공...
2020.07.20 11:29
[사설] 없던 일되는 그린벨트해제, 맹탕 정책으로 집값 못 잡아
말 많았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이슈가 결국 없었던 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당·정·청은 19일 저녁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견을 없앤 후 이달 말 예정대로 공급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고위당정 직전까지 ‘풀어라’, ‘안 된다’로 가장 큰 논란이었던 그린벨트 해제와...
2020.07.20 11:24
[사 설] 부동산에 온통 쏠려있지만, 코로나·美中 대응 더 중요
정부와 정치권의 시선이 온통 부동산에 쏠려 있다. 부동산 안정대책은 나오자마자 다음 대책이 검토될 정도로 집값이 잡히지 않고 있다. 하루가 멀다고 백가쟁명식 아이디어와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공급 확대만 해도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풀자, 그린벨트를 해제하자, 골프장에 아파트를 짓자 등 숱한 말들이 쏟아...
2020.07.17 11:27
[사 설] 심상치 않은 코로나 해외 유입…선제 대응 나서야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입국한 우리나라 근로자 3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원들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해외 유입이 ...
2020.07.17 11:27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압구정 아파트 이 구멍 정체에 놀랐다…기관총 거치구였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을 따라 늘어선 고가 한강변 아파트 단지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아파트 계단실 곳곳엔 네모난 구멍을 뚫은 창문이 있는데, 몸을 숨긴 채 기관총을 쏠 수 있는 총안(銃眼)이다. 아파트 주민도 “존재조차 몰랐다”고 말하는 기관총 포대는 40여년 전 아파트 설계 단계에서 서울 방어 개념으로 도입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은 1970년대 강남 개발 바람을 타고 생겨난 강남 최초 부자 동네다. 과거 일제 강점기 때부터 배밭 등 과수농업 지역이었던 이곳은 개발이 시작되자 현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