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신동준의 전술적 자산배분] 2010년대는 美 기술주, 2020년대 성장주는?
대형 기술주의 상승세가 주춤하다. 과도한 쏠림에 대한 경계와 백신 개발 기대 때문이다. 높아진 기대치와 경제지표 부진,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주식시장의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기술 기업들에 성장 주도권을 빼앗긴 유로존은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미국 역시 고용 없...
2020.07.30 10:24
[사설] 협치는 고사하고 정쟁과 파행으로 얼룩진 ‘실망 국회’
21대 국회가 어렵사리 문을 열었지만 연일 실망스러운 모습뿐이다. 숫자를 앞세운 ‘슈퍼 여당’의 일방 독주는 도를 넘었고, 이에 맞서는 야당은 무기력하기 짝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원 연설을 통해 “대결과 적대 정치를 청산하고 협치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한 게 불과 보름도 되지 않았...
2020.07.29 11:20
[사설] “그래도 집값은 뛴다” 심리확산, 파격적 대책만이 ‘답’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CSI(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13포인트나 급등한 12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96으로 기준점인 100을 밑돌았던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 16포인트 급등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올랐다.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던 2018년 9월 128...
2020.07.29 11:20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미·중 간 신냉전시대의 ‘전략적 자율성’
지난 7월 23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닉슨도서관에서 한 연설은 트럼프 행정부 발족 이래 강경 기조로 변화돼온 대중 전략의 결정판이 아닌가 생각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냉전시대 닉슨 대통령이 추진했던 미·중 관계 정상화는 중국을 국제사회에 관여시키려는 목적으로 실시됐지만 지금의 중국은 국내적...
2020.07.29 11:10
[사설] "기적같은 선방" 자신감보다 냉정한 현실인식이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성장이 매우 큰 폭으로 후퇴하는 것에 비하면 우리 경제는 기적같이 선방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더해지면 3분기부터 경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문...
2020.07.28 11:31
[팀장시각]집값 폭등의 주범
탐사 기획이라는 모 방송 시사 프로그램. 최근 서울 집값이 오른 이유를 2014년 ‘분양가상한제 폐지’라고 한다. 당시 분양가상한제 폐지 법안을 주도한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한다. 그중 상당수는 다주택자로 2015년 이후 집값이 올라 시세차익을 얼마나 누렸는지 격앙된 목소리로 전한다. 그들이 ...
2020.07.28 11:30
[사설] 검찰 중립성 훼손 우려되는 총장 수사지휘권 폐지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이 내놓은 검찰 개혁 권고안이 일파만파다. 권고안은 검찰총장 수사권지휘권 폐지와 검사 인사 의견청취 절차 개선, 총장 임명 대상자 확대 등을 담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천명한 검찰개혁의 일환인 셈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온통 ‘검찰총장 무력화’에만 초점이...
2020.07.28 11:30
[세상속으로] 디지털화와 빅데이터, 그리고 스마트 통합물관리
바야흐로 데이터의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사회 모든 분야가 ‘데이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유엔(국제연합), EU(유럽연합)와 같은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독일 ‘Water 4.0’, 네덜란드의 ‘Digital Delta 프로젝트’ 등과 같이 물관리 선진국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물 관리 혁...
2020.07.28 11:28
[데스크칼럼] 부동산·유통 민주주의?…철없는 규제 괴물
# 부동산을 향한 정부의 서슬 퍼런 칼춤은 쉼이 없다. 몇 번의 대책이 나왔는지 헤아리는 건 부질없는 일이다. 자고 일어나면 더 독한(?) 정책이 기다린다. 하지만 정부의 독한 처방에 내성이라도 생긴 듯 부동산은 계속해서 밖으로 튕겨나간다. 집값을 정부의 통제선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정책의 원심력’은 ...
2020.07.27 11:40
[사설] ‘우리는 잘한다’ 오만으로는 집값도 성난 민심도 못 잡는다
정부가 이번주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내놓는다. 시장에 가장 강력한 신호를 줄 수 있었던 그린벨트 해제가 물 건너간 상황에서 정부는 ‘마른 수건까지 짠다’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용적률을 높여 수도권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이미 언급된 태릉골프장이나...
2020.07.27 11:39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압구정 아파트 이 구멍 정체에 놀랐다…기관총 거치구였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을 따라 늘어선 고가 한강변 아파트 단지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아파트 계단실 곳곳엔 네모난 구멍을 뚫은 창문이 있는데, 몸을 숨긴 채 기관총을 쏠 수 있는 총안(銃眼)이다. 아파트 주민도 “존재조차 몰랐다”고 말하는 기관총 포대는 40여년 전 아파트 설계 단계에서 서울 방어 개념으로 도입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은 1970년대 강남 개발 바람을 타고 생겨난 강남 최초 부자 동네다. 과거 일제 강점기 때부터 배밭 등 과수농업 지역이었던 이곳은 개발이 시작되자 현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