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커지는 기후재앙, 탈원전과 탄소중립은 양립 안될 목표
설 연휴 기간에 가장 눈에 띈 뉴스들은 단연 기후재앙 관련 소식들이다. 칠레 연안에는 정어리들이 떼죽음을 당해 밀려들었고 사하라 사막에선 낙타들이 생전 처음 보는 눈을 맞고 허둥댔다. 인도의 히말라야산맥에선 빙하가 녹아내려 홍수를 이뤘고 200명 넘게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프랑스 파리는 때아닌 겨울 폭우로 물바...
2021.02.15 11:21
[사설] 매번 ‘하나 마나 청문회’, 아예 없애는 편이 낫지 않은가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9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지극히 실망스럽다.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은 물론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민은 후보자가 해당 업무수행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따져보고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는 이런 본질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
2021.02.10 11:05
[사설] 세금 일자리 끊기자 드러난 고용의 민낯, 실업률 5.7%
세금 일자리가 끊기자 고용통계의 민낯이 드러났다. 실업률은 6%를 향해 치닫고 일자리는 100만개 가까이 줄어들었다. 실업자는 150만명을 넘어섰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0% 벽마저 깨질 지경이고, 고용보험은 바닥나기 직전이다. 코로나 팬데믹보다 무서운 ‘실업 팬데믹’이 현실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
2021.02.10 11:04
[주목 이 책!-‘애플노트’]잔짜 인생은 65세부터…웰에이징 실천법 제시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17세기 유럽의 합리주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죽는 날까지 우리의 삶에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굴복하거나 좌절,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희망의 ‘사과나무’를 심어 행복을...
2021.02.10 10:07
[사설] 더 나은 세상 위한 ‘선한 의지’ 실천에 나선 김범수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의장의 재산은 대략 잡아도 10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 가운데 절반이라고 하니 기부금액이 적어도 5조원은 된다는 얘기다. 전례가 없는 기부의 규모가 우선 놀랍다. 천문학적인 금액도 대단하지만 정작 주목해야 할 대목은 기부의 목적이다. 이는 김...
2021.02.09 11:44
[사설] 6년 만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 시장 안착이 과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택 중개수수료 개편의 가닥이 잡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주택 중개보수 요율 체계 및 중개 서비스 제도개선 권고안을 의결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1월 8일까지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주택 중개수수료 및 중개 서비스’ 제도...
2021.02.09 11:44
[헤럴드포럼] 연대 넘어 통합으로, ‘소부장 R&D 함께 달리기’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 개인전에 약한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메달을 거머쥐는 것을 보면 “팀워크는 재능보다 강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이러한 팀 시너지는 개개인의 성과를 단순 합산하는 경기보다 여러 선수가 한팀으로 움직일 때 더 잘 보인다. 협업의 필요성은 비단 스포츠경기뿐만 아니라 연구&mid...
2021.02.09 11:42
[팀장시각] 애플·LG·TSMC…삼성전자 라이벌은?
삼성전자는 자타공인 한국 대표기업이다. 최근 ‘포천’지가 발표한 ‘올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세계 49위에 올랐다. 50위권 내에 유일하게 들어간 한국 기업이다. 여기서 질문. 삼성의 라이벌은 과연 누구일까? 예상해보자면 아마 각자 답이 다를 것이다. 10...
2021.02.09 11:41
[채상우의 현장에서] 朴 ‘성전(聖戰)’된 2차 가해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우리 시장님만 믿고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시장님을 죽인 자와 그를 두둔하고 있는 ‘노란머리’는 그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이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지지자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피해자...
2021.02.09 11:25
[세상속으로] ‘쉬고 있는 청년’, 일 경험과 직무 멘토링으로 돕자
구직활동을 멈춘 채 쉬고 있는 청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5~29세 청년층 인구는 14만9000명이나 줄었고, 취업자 수는 인구 감소보다 조금 더 줄어 18만3000명이나 감소했다. 실업자와 학교 및 학원의 수강자도 각각 1만6000명, 9만2000명씩 줄었다. 반면 일할 능력이 있는데도 구체적인 이유 없이 막연히 ‘...
2021.02.09 11:24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